예산교육지원청, 금오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 재난 대응체계 점검

  • 충청
  • 예산군

예산교육지원청, 금오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 재난 대응체계 점검

  • 승인 2026-06-17 06:4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교육지원청, 금오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1)
예산교육지원청, 금오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 실시(사진=교육지원청 제공)
예산교육지원청이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최근 공공기관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예산소방서 금오119안전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예산교육지원청 자위소방대원 76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 전파와 119 신고를 시작으로 초기 진화 활동, 직원 대피, 소방차 진입 및 합동 화재 진압, 훈련 결과에 대한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자위소방대원들은 화재 초기 단계에서 대피 유도와 상황 전파, 인명 구조 지원, 초기 진화 활동 등을 분담해 수행했다.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화재 발생 직후 수 분이 피해 규모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에서는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실전형 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예산교육지원청 역시 화재뿐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송명숙 교육장은 "화재 사고는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맥도날드·세종시립박물관' 차례로 오픈… 고운동 정주여건 좋아진다
  2. 아산시, 골목형상점가 4곳 추가 지정
  3. 울산 농소∼강동 도로, 지형 변형·통행 불편 해법 찾는다
  4.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5.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1. 한기대 STEP, '스마트직업훈련 패키지 과정 3기' 모집
  2. 천안어린이꿈누리터, 8월 '2026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운영
  3. 천안도솔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4. 천안청수도서관, 원어민과 함께하는 '모든 영어 모든 독서' 운영
  5. 한국연구재단, 청양서 일손 돕고 상생동반 친구맺기 봉사활동

헤드라인 뉴스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대전 서구의 한 무허가 예식장이 구청으로부터 형사 고발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받았으나, 불법 영업을 이어가고 있어 대전 서구의회가 예비부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 서구의회 청년의원 일동은 7일 오전 10시 의회 앞에서 적법한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운영 중인 서구 월평동의 모 예식장에 대한 소비자 피해 방지와 유사 사례를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해당 업체는 공연장 용도로 건축 허가를 받았으나 예식 영업을 했고,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없이 음식을 조리하고 제공 했다. 서구청은..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실적이 1만가구를 넘어섰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사례도 4만건을 돌파한 가운데 정부는 피해주택 매입 절차를 단축하고 계약 전 위험을 점검하는 예방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 및 피해주택 매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LH가 매입한 전세사기 피해주택은 1만256가구로 집계됐다. 피해주택 매입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2024년 90가구에 불과했던 매입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977가구(월평균 163가구), 하반기 3924가구(월..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세종시에서도 '기림절' 의미를 되새기는 사진전과 시민 행사가 차례로 열린다. 사진전은 이 기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선보이고, 기림의 날 시민 행사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세종호수공원 앞 평화의 소녀상 일대에서 진행된다. 세종여성회를 비롯한 시민사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평화의 뜻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고 있다. 세종여성회(대표 이혜선)가 주최·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후원하는 '제14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절 기억주간 사진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