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스마트농업·그린바이오·환경 인프라 '3축 성장'…지속가능한 농촌 미래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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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스마트농업·그린바이오·환경 인프라 '3축 성장'…지속가능한 농촌 미래 그린다

  • 승인 2026-06-22 05:5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은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 농촌의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정주 여건 개선 사업과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산업 다변화를 꾀하는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특산물 브랜드 '예가정성'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복지 및 소득 안정 정책을 병행하여 농업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1.스마트농업 현장 모습 (1)
스마트농업 현장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농업 중심 지역인 예산군이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생명 산업 육성, 환경 기반시설 확충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8기 예산군은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인구 감소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 미래 산업 육성을 연계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농업을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닌 미래 성장산업으로 전환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면서 청년농 유입과 농촌 활력 회복, 친환경 생활환경 조성을 핵심 과제로 삼아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은 우선 농촌 정주환경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농촌 공간 정비사업과 농촌협약, 마을 만들기 사업, 충남형 공동생활 홈 조성 등을 통해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으며, 총 13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해 농촌의 생활 여건 향상에 나서고 있다.

미래 농업의 핵심 분야로 꼽히는 스마트농업 기반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신양면 청년맞춤형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와 삽교읍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청년자립형 스마트농업 육성사업도 병행해 청년 농 중심의 디지털 농업 생태계 구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충남 최대 규모인 40만5000평 기회발전특구와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지정 성과를 바탕으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바이오생체활성화 제품 사업화 사업, 친환경 농기계 디지털 기술 연구개발 지원센터, 펫테크 사업화 지원센터 등을 유치하며 산업 다변화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농촌 현장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인력 부족 문제 해결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와 농촌인력중개센터, 농작업지원단 운영을 통해 농번기 일손 부족을 지원했으며, 2023년 이후 13만여 명의 농촌 인력을 공급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했다.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과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을 비롯해 농어민수당, 공익직불금, 청년창업농 지원사업 등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과수 및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과 신소득 작물 육성, 예산쌀 품질 향상 사업 등을 추진하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농특산물 유통 분야에서는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과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 금상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민선 8기 통합마케팅 실적 1315억 원을 기록했으며 로컬푸드 직매장과 관광지 판매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을 확대했다.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는 등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먹거리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축산 분야에서는 충남 최초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을 준공해 유통체계 현대화를 추진했으며, 축산악취 개선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성과를 거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농업은 예산군 발전의 근간이자 미래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스마트농업과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환경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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