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통합방위 대응체계 점검…29일부터 5일간 군 전술훈련 지원

  • 충청
  • 예산군

예산군, 통합방위 대응체계 점검…29일부터 5일간 군 전술훈련 지원

  • 승인 2026-06-22 05:5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이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육군 제1789부대 3대대의 전술훈련평가를 지원하며 민·관·군·경·소방 간 통합방위 협조체계를 강화합니다.

군은 훈련 기간 중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테러 및 국지도발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른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원활한 작전 수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실제 병력과 장비 이동이 수반되는 만큼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며, 군사시설 탐문 등 수상한 행동을 하는 인물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예산군청사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이 군부대 전술훈련 지원을 통해 지역 안보 대응 역량 점검에 나선다.

군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육군 제1789부대 3대대가 실시하는 전술훈련평가를 지원하며 민·관·군·경·소방 간 협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안보 위기 상황에 대비한 군의 작전 수행 능력을 검증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복합적인 안보 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 단위 통합방위 체계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훈련은 거동수상자의 해상 침투 상황을 시작으로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국지도발 상황 조치, 전면전 대비 작전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예산군은 훈련 기간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군부대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간 상황 공유와 협력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행정적 지원체계도 함께 가동한다.

군은 원활한 훈련 진행을 위해 사전 홍보에도 나선다.

군청 누리집과 전광판,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훈련 일정을 안내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방위 작전 수행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특히 훈련 기간에는 실제 병력과 군 차량이 지역 도로를 이용해 이동할 예정이어서 일부 구간에서 주민들이 평소보다 많은 군 장비와 병력을 목격할 수 있다.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부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주·야간에 병력과 장비 이동이 이뤄질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군사시설이나 국가중요시설 관련 정보를 탐문하거나 수상한 행동을 하는 인물을 발견할 경우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훈련은 비상 상황 발생 시 각 기관이 얼마나 신속하게 협력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1.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2.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3.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4.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5.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22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차 브리핑이 예정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허태정 호(號) 노선을 가늠하고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민선 8기 민낯에 대해 메스를 들이댈지 여부도 관심사다. 허태정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가동 이후 인수위원장이 시행하는 첫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엔 박정현 인수위원장, 이은구 부위원장, 박노동 운영간사 등이 참석한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1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업무보..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7월부터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주'가 국내 증시의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서도 3~5곳의 상장사의 주가가 1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2877개 상장사 중 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 29개였다. 대전지역 소재의 주가 1000원 미만 종목은 3개..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