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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
군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육군 제1789부대 3대대가 실시하는 전술훈련평가를 지원하며 민·관·군·경·소방 간 협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안보 위기 상황에 대비한 군의 작전 수행 능력을 검증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복합적인 안보 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 단위 통합방위 체계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훈련은 거동수상자의 해상 침투 상황을 시작으로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국지도발 상황 조치, 전면전 대비 작전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예산군은 훈련 기간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군부대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간 상황 공유와 협력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행정적 지원체계도 함께 가동한다.
군은 원활한 훈련 진행을 위해 사전 홍보에도 나선다.
군청 누리집과 전광판,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훈련 일정을 안내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방위 작전 수행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특히 훈련 기간에는 실제 병력과 군 차량이 지역 도로를 이용해 이동할 예정이어서 일부 구간에서 주민들이 평소보다 많은 군 장비와 병력을 목격할 수 있다.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부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주·야간에 병력과 장비 이동이 이뤄질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군사시설이나 국가중요시설 관련 정보를 탐문하거나 수상한 행동을 하는 인물을 발견할 경우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훈련은 비상 상황 발생 시 각 기관이 얼마나 신속하게 협력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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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