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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회 충주마라톤대회.(사진=충주시체육회 제공) |
충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2026 제25회 충주마라톤대회'가 20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등 4000여 명이 참가했다. 26년의 역사를 이어온 충주마라톤은 충주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입소문을 타며 접수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대회는 오전 7시 35분 하프코스(21.097㎞) 참가자들의 출발을 시작으로 10㎞, 5㎞ 코스가 차례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달천 강변도로를 따라 이어진 코스를 달리며 레이스를 즐겼다. 기록 경신을 목표로 한 전문 러너는 물론 마라톤 입문자와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코스 구성으로 호응을 얻었다.
주최 측은 넷타임(NET-Time) 기록 계측 시스템을 도입해 기록 측정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또 비가 내리는 상황을 고려해 구급차와 의료 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힘썼으며 대회는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에게는 완주 메달과 함께 충주 쌀, 소형 인형, 쿨수건 등 지역 특색을 담은 기념품이 제공됐다. 현장에서는 완주 메달에 이름을 새겨주는 메달 각인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은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충주마라톤이 전국 러너들이 다시 찾고 싶은 명품 마라톤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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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