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민원 최일선 직원들과 소통 강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노력"

  • 충청
  • 예산군

예산군, 민원 최일선 직원들과 소통 강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노력"

  • 승인 2026-06-23 06:18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1.민원 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 기념촬영
민원 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 기념촬영(사진=예산군 제공)
최근 악성 민원과 특이 민원으로 인한 공직사회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예산군이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미자 민원봉사과장을 비롯해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13명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 담당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보다 효율적인 민원 행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악성·특이 민원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직원 보호 체계 강화와 심리적 부담 완화 방안,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군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민원 서비스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 공무원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제안했다.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민원 업무 담당자의 안전과 권익 보호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반복적인 민원 응대와 예기치 못한 갈등 상황이 늘어나면서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제도적 지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자신의 민원 응대 경험과 직무 스트레스 관리 사례를 소개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군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최 군수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이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권익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맥도날드·세종시립박물관' 차례로 오픈… 고운동 정주여건 좋아진다
  2. 아산시, 골목형상점가 4곳 추가 지정
  3. 울산 농소∼강동 도로, 지형 변형·통행 불편 해법 찾는다
  4.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5.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1. 한기대 STEP, '스마트직업훈련 패키지 과정 3기' 모집
  2. 천안어린이꿈누리터, 8월 '2026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운영
  3. 천안도솔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4. 천안청수도서관, 원어민과 함께하는 '모든 영어 모든 독서' 운영
  5. 한국연구재단, 청양서 일손 돕고 상생동반 친구맺기 봉사활동

헤드라인 뉴스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대전 서구의 한 무허가 예식장이 구청으로부터 형사 고발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받았으나, 불법 영업을 이어가고 있어 대전 서구의회가 예비부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 서구의회 청년의원 일동은 7일 오전 10시 의회 앞에서 적법한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운영 중인 서구 월평동의 모 예식장에 대한 소비자 피해 방지와 유사 사례를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해당 업체는 공연장 용도로 건축 허가를 받았으나 예식 영업을 했고,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없이 음식을 조리하고 제공 했다. 서구청은..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실적이 1만가구를 넘어섰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사례도 4만건을 돌파한 가운데 정부는 피해주택 매입 절차를 단축하고 계약 전 위험을 점검하는 예방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 및 피해주택 매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LH가 매입한 전세사기 피해주택은 1만256가구로 집계됐다. 피해주택 매입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2024년 90가구에 불과했던 매입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977가구(월평균 163가구), 하반기 3924가구(월..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세종시에서도 '기림절' 의미를 되새기는 사진전과 시민 행사가 차례로 열린다. 사진전은 이 기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선보이고, 기림의 날 시민 행사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세종호수공원 앞 평화의 소녀상 일대에서 진행된다. 세종여성회를 비롯한 시민사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평화의 뜻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고 있다. 세종여성회(대표 이혜선)가 주최·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후원하는 '제14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절 기억주간 사진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