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장애인단체·성폭력상담소 맞손… 인권 보호·예방교육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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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장애인단체·성폭력상담소 맞손… 인권 보호·예방교육 협력 강화

  • 승인 2026-06-24 06:20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10.업무협약 체결 사진
업무협약 체결 사진(사진=예산군 제공)
장애인과 가족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관련 기관들이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성폭력 예방부터 피해자 지원, 인권 보호 활동까지 연계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 예산지회와 예산성폭력상담소는 장애인과 가족의 권익 증진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과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성폭력 예방 교육과 피해자 지원 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예방 교육을 공동 추진하고, 피해 발생 시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했다.

또한 장애인 인권 보호와 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을 함께 발굴·추진하고 지역사회 인식 개선 활동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최근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성폭력 예방은 지역 복지정책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전문 상담 지원 체계가 피해 예방과 권리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다.

예산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예방 교육과 피해자 지원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가족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 예산지회 역시 장애인 가족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보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장애인 인권 보호와 성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장애인과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관련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예방과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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