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민원실 안내체계 개선… 색깔 따라가면 원하는 창구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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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원실 안내체계 개선… 색깔 따라가면 원하는 창구 '한눈에'

  • 승인 2026-07-06 06:15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3.민원실 바닥 유도선 재정비 사진
민원실 바닥 유도선 재정비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군청 민원실을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바닥 안내 유도선을 새롭게 정비했다.

업무별로 색상을 달리한 동선을 마련해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도 원하는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민원 안내체계를 개선한 것이다.

군은 최근 민원실 입구에서 주요 업무 창구까지 연결되는 바닥 유도선을 전면 재정비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안내시설의 기능을 보완하고 이동 동선을 보다 직관적으로 구성해 민원 처리 과정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정비된 유도선은 업무별 색상으로 구분된다.

토지측량 신청은 파란색, 통합민원 발급은 녹색, 부동산 실거래 신고는 노란색, 순서대기표 발급은 분홍색으로 표시해 방문객이 안내선을 따라 원하는 창구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은 민원인의 이동 동선을 단순화하고 시각적 안내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고령층이나 군청 방문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의 경우 복잡한 안내판보다 바닥 유도선이 창구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 만큼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예산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민원 대기시간을 줄이고 창구 안내에 소요되는 행정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 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안내체계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확대하고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펴 군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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