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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봉화군) |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현안을 살피며 군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리겠다는 취지다.
봉화군은 최 군수가 지난 13일 재산면과 봉성면 방문을 시작으로 15일 소천면과 봉화읍을 찾았으며, 오는 21일까지 군내 10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하는 첫 순회 일정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새 군정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별 현안을 직접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의 군정 운영과 주요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것이 군의 계획이다.
순회 일정은 하루 두 곳씩 진행된다.
각 읍·면에서는 노인회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기관·사회단체 관계자와의 간담회, 주민과의 대화, 공직자 업무보고와 격려 등이 이어진다. 다양한 계층과 만나 지역 실정을 폭넓게 살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이미 재산면과 봉성면 방문에서 주민들이 제안한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 과제를 청취했으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 추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한 읍·면마다 다른 지역 특성과 발전 여건을 면밀히 분석해 주민들이 실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정주환경 개선과 균형 있는 지역 발전 전략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군정의 출발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의견 하나하나를 소홀히 하지 않고 군정에 충실히 반영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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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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