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교육문화원' 공식 개원… 복합 교육문화 거점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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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문화원' 공식 개원… 복합 교육문화 거점 노크

25일 오전 개원식 통해 북부권 거점 교육문화 플랫폼 예고
강미애 교육감, 이금의 원장, 지역 정치권 학부모 인사 참석
학생·시민 대상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부터 도서관 기능 기대

  • 승인 2026-07-25 19:08
  • 수정 2026-07-27 17:23
  • 신문게재 2026-07-27 10면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문화원이 옛 조치원중학교 부지를 리모델링하여 25일 공식 개원하며 북부권의 새로운 교육문화 거점 플랫폼으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개원식에서는 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배움이 문화가 되는 복합 공간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앞으로 교육문화원은 학생 맞춤형 예술 교육과 평생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문화 공간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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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교육문화원에서 강미애 교육감을 비롯해 시의회, 교육계와 지역사회 관계자,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원식 모습. (사진=시교육청 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문화원(원장 이금의, 이하 교육문화원)이 25일 공식 개원과 함께 북부권 거점 교육문화 플랫폼으로 나아간다.

교육문화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조치원읍 본원(옛 조치원중)에서 강미애 교육감과 이금의 원장을 비롯한 교육계와 지역사회 관계자, 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손인수),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지역 주요 인사로는 강준현·김종민 국회의원,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과 유인호 부의장, 손인수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이재준·노종용·곽효정 의원 등 교안위 소속 위원, 박성수 세종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잔디광장
옛 조치원중을 리모델링해 개원한 교육문화원 전경. (사진=이희택 기자)
교육문화원은 작년 10월 옛 조치원중학교의 리모델링 공사 준공과 함께 복합 교육문화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교육문화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캐치프레이즈는 '배움이 문화가 되고, 문화가 삶이 되는 곳'으로 정하고, 조치원을 포함한 북부권의 새로운 명소 도약을 예고했다.

이날 행사는 도미나 교육연구사가 사회를 맡아 더캔들과 오카리나 앙상블의 개막 공연과 경과 보고, 개원 터치 버튼 퍼포먼스, 기념사 및 축사, 식수 행사로 이어졌다.

또 시설 투어, 학생 스탬프 투어(7개 방문 시 기념품 증정), 매직&벌륜쇼 및 풍선아트 공방 등의 체험 프로그램, '니가 좋아! 개성 톡톡!' 페이스 페인팅, 나만의 굿즈 머그컵 및 독서 아이템(책갈피), 동물&하트 키링 만들기, 상상이 펼쳐지는 팝업북 전시 등의 특별 행사도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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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교육감을 비롯한 방문 인사들이 이날 교육문화원 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또 다른 이벤트인 원데이 클래스는 교육문화원의 기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

오전과 오후에 걸쳐 ▲동글동글 내 친구! 캐릭터 천연비누 만들기 ▲상상이 퐁퐁! 미니 컵케이크 꾸미기 ▲겉바속촉 수제 쿠키 교실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원목 태블릿 거치대 ▲1일 바리스타 체험 클래스 ▲환경+우리집 꾸미기, 테라리움 (마그네틱 테라리움 '우리집 정원') ▲생활 공예, 독서 아이템 만들기 ▲갱년기 out! 꽃중년 필라테스 ▲직장인을 위한 체형교정 필라테스 등 모두 9개 특별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다.

이금의 교육문화원장은 "오늘 첫 걸음을 내딛는 교육문화원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고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교육 문화의 중심지가 되도록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교육문화원은 앞으로 학생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은 물론 평생학습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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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교육감이 이날 기념사에 나서고 있다.
강미애 교육감은 기념사를 통해 "교육문화원은 교육청 산하기관을 넘어 학생과 학부모, 시민 모두를 위한 복합 교육문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곳의 배움이 세종의 문화를 만들고, 그 문화가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빛나는 오늘, 설레는 내일'의 교육청 비전을 실현하는 역할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화원이 교육 때문에 돌아오고 머물고 싶은 세종이 되는데 일익을 맡을 것"이라며 "세종교육의 변화와 응원 그리고 새로운 출발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세종=이희택 기자

개원
개원식 참석 인사들이 축하의 마음을 건네고 있다.
개원 식수
강미애 교육감(왼쪽부터 세번째)과 이금의 원장(좌측 첫번째), 박성수 경제부시장(좌측 두번째). 오른쪽부터 안신일 시의회 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강준현 국회의원. 이날 기념 식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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