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세종센터, '공감 강연·토크'로 인식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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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세종센터, '공감 강연·토크'로 인식 개선

20일 에어포트327서
인식개선 행사
발달 장애인 자매 강연과 토크 예고
18일까지 선착순 접수
… 지역 소통의 장

  • 승인 2026-08-03 15:47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포스터] _
2026년 장애인식개선 행사 '우리는 서로의 세상을 배웁니다' 포스터. (사진=센터 제공)
한국장애인개발원 세종특별자치시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세종센터)가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갖는다.

세종센터는 오는 8월 20일 대평동 에어포트327 콘서트홀에서 2026년 장애인식개선 행사 '우리는 서로의 세상을 배웁니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이 소통하며 장애를 바르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장애인식개선 방송(콘텐츠)을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아보피치'의 오정현·오지현 자매 강연이 펼쳐진다. 아보피치는 발달장애인 동생 오지현 씨와 비장애인 언니 오정현 씨가 삶을 공유하는 채널이다.

동생 오지현 씨는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출연한 SBS 스페셜 '내 마음이 몽글몽글-몽글상담소'에서 발달장애 청년의 연애 도전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 뒤에는 공감 대화(토크)와 축하 공연도 열린다.

이 자리에는 장애인식개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18일까지 포스터의 무늬(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재구 세종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을 돌봄 대상이 아닌 삶을 살아가는 주체로 봐야 한다"라며 "행사를 통해 서로의 세상을 이해하고 나누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센터(044-414-9176)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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