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1주년 아침, 태극기 물결, 서산 도심과 부춘산 일원 수놓는다

  • 충청
  • 서산시

광복 81주년 아침, 태극기 물결, 서산 도심과 부춘산 일원 수놓는다

8월 15일 새벽 서산 부춘산 전망대~문화회관 까지, 한마음 걷기 대회
광복의 의미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개최된다

  • 승인 2026-08-11 00:1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는 오는 8월 15일 오전 6시 서산시문화회관 광장에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제32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태극기 배부와 키링 만들기 체험, 다채로운 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부춘산 일대를 함께 걸으며 광복의 의미를 공유하고 기념품과 가정용 태극기를 증정받을 예정입니다. 별도의 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대회는 이웃과 함께 광복의 기쁨을 나누며 애국심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 전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clip20260810234449
제81주년 광복절 기념 및 제32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개최 관련 홍보물(사진=서산시 제공)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산시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함께 걸으며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김건수)는 8월 15일 오전 6시 서산시문화회관 광장에서 '제32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광복 81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이 함께 거리로 나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태극기를 매개로 시민들이 광복의 의미를 공유하는 나라사랑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뜬쇠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참가자들에게 손태극기가 배부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태극기 키링 만들기 체험도 마련돼 광복절의 의미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본행사에서는 8·15 기념식과 함께 시민 한마음 걷기가 진행되며, 태극기 달기와 나라사랑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이어진다.

걷기 코스는 서산시문화회관 광장→단군전 앞 사거리→부춘산 전망대→서광사→문화회관 광장으로 이어진다. 부춘산 전망대에서는 참가자들에게 교환권이 배부되며, 걷기대회를 마치고 문화회관 광장으로 돌아오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옥천암 아래에서는 소리울림 난타팀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식후 행사에서는 광복절을 기념해 쌀과 가정용 태극기를 참가자들에게 배부하며, 일상 속에서도 태극기를 게양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홍보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8월 15일 오전 6시까지 서산시문화회관 광장으로 나오면 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는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열린 행사인 만큼 가족과 이웃, 친구들이 함께 참여해 광복의 기쁨을 나누고 건강도 챙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 걷기대회는 서산시와 서산시의회, 서산경찰서가 후원하며, 광복절 아침, 태극기를 손에 들고 시민들과 함께 걷는 한 걸음 한 걸음이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 나라사랑의 가치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81주년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식민 지배에서 벗어난 광복을 기념하는 날로, 매년 전국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서산에서도 시민들이 함께하는 한마음 걷기대회를 통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5. 충주시, 내년 생활임금 13.5% 인상…시급 1만 2630원
  1.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2.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3.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전국 보훈병원 전문의 못 찾아 휴진도…대전병원도 신장내과 전문의 부재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이 사실상 오는 12월 정기국회 막바지, 예산 정국 아래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여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야당이 10월 국정감사 이후 논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달 말 회의 개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 일정을 둘러싼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끝내 매듭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10월 국감에 앞서 이달 29~30일 회의 개최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국감 이후인 11월 개최를..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