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일상을 여행으로… 세종시 '맛집 탐방'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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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일상을 여행으로… 세종시 '맛집 탐방' 어디로

입소문과 웨이팅 예약, 네비 검색 순위 맛집은
캐치테이블 순위는 부강옥-장원갑-삼동소바
성산옥과 연와종, 미카도스시 등 총 49곳 포함
티맵 네비로는 산장가든-장원갑-팡쇼과자점
세종사랑 맛집 44곳과 서부내륙권 14곳도 눈길

  • 승인 2026-08-11 10:49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세종시는 예약 어플과 네비게이션 검색 데이터를 통해 부강옥, 산장가든 등 다양한 지역 맛집들이 인기를 끌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입소문 난 식당들 외에도 블루리본 서베이와 관광진흥사업을 통해 선정된 우수 음식점들이 각 읍면동에서 고르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미식 여행 활성화를 위해 맛집 100개소를 추가로 선정하여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미식도감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누리집 안의 세종 미식 여행 코너. (사진=누리집 갈무리)
여름철 어디론가 떠나고 싶으나 현실 직장의 벽에 막혀 망설이고 있을 때, 우리 동네 '맛집' 탐방은 일상을 여행으로 만들어준다.

세종시에도 식당가와 카페를 중심으로 줄서는 맛집이 늘고 있다는 사실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 단면이기에 반갑다.

방문객들의 입소문을 넘어 줄서기(웨이팅) 예약 어플, 네비게이션(티맵) 검색 순위로 본 맛집들을 한번 찾아가 볼까.

당장 우리에게 잘 알려진 줄서기 예약 어플 '캐치 테이블'을 둘러보면, 세종시 식당가의 웨이팅 순위가 나와 았다. 실제 줄 서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업체가 등록할 경우 활용 가능하다.

부강면 소재 순대 맛집인 부강옥은 일평균 328명 웨이팅으로 단연 1위다. 다음으론 조치원 장원갑 칼국수 세종 본점(296명)과 금남면 삼동소바(260명), 나성동 냉면류의 성산옥(86명), 치킨가스 전문점 연와종(84명), 미카도스시 고운점(82명), 포레스트 오늘숲 조치원점(73명), 나성동 고메스퀘어(65명), 으뜸스시 아름점(54명), 대왕해물손칼국수 조치원점(51명)이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현지인 아내와 함께 운영 중인 부강면 멘야 쿠지라(49명)와 맛나당 칼국수 부강 본점(48명), 조치원 섭생정식(48명), 부강면 브런치카페 노호(46명), 샤브올데이 소담점(45명), 진원소우(프리미엄 소고기) 나성점(40명)이 다음 순위에 자리했다.

최근 들어 나성동 퐁드카레(38명)가 17위로 치고 올라온 부분도 눈길을 끈다. 다음으로 인근의 온기(38명), 미카도스시 세종점(37명), 보람동 소엔스시(34명), 집현동 운탄(고기집, 33명), 나성동 청미관(족발, 30명), 다정동 레스토랑인 코지하우스(29명), 나성동 스시스토어(21명), 미카도스시 보람점(21명), 신구대구막창 나성점(20명), 금남면 브런치 카페 이룰(18명), 보람동 피제리아 지알로(16명), 육미제당 나성점(15명), 나성동 브런치카페 굿시즌(13명)이 30위 안에 들었다.

이밖에 ▲보람동 라멘코티지 ▲명품어담 부강 본점 ▲나성동 신짱야뒷고기 ▲아름동 당미소 ▲연서면 햇님과 달님 ▲남다른 대구막창 해밀점 ▲새롬동 피제리아 델 쏠 ▲다정동 테이블레이 ▲나성동 레스토랑 뮤레 ▲고운동 다이너 ▲꽃잎대패 소담점 ▲역전할머니 맥주 반곡점 ▲편백연가 새롬점 ▲장군면 고등어밥상 ▲전의면 브런치카페 살포시 ▲ 조치원 디저트 카페 온팥이 테이블레이 등록 매장으로서 줄서는 식당 목록에 포함됐다.

테이블레이에 등록하진 않았지만 방문객 입소문을 타고 줄 서는 맛집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예약을 못 받거나 예약 없이는 자리 맡기가 쉽지 않은 곳들이다.

금남면 충남순대와 팔복순대, 양평칼국수, 달빛에 구운 고등어, 황가네칼국수, 추어명가, 조치원 소재 1927 송은정 보리밥, 양평칼국수, 나성동의 만츠와 진성민속촌, 한솔동의 팡쇼과자점 등이 대표적이다.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티맵 네이게이션 검색 순위(한국관광공사 제공)상 맛집들도 앞서 살펴본 곳들과 중복되는 곳들이 많다.

연서면 산장가든이 가장 많이 찾은 식당이 됐고, 장원갑칼국수(조치원)와 팡쇼과자점, 카페노호(부강면), 송은정보리밥 본점, 부강옥, 충남순대(금남면), 테라로사 카페(어진동), 스타벅스 금강DT점과 다정DT점, 세종예술의전당점 등이 TOP 10에 위치했다.

이어 복누룽지삼계탕(장군면), 샤브올데이(소담동), 성산옥(나성동), 플레져(나성동), 에어포트327(대평동), 용댕이매운탕(연동면), 송도갈비(어진동), 백룡회관(금남면), 진성민속촌(부강면, 조치원, 나성동), 고메스퀘어(나성동), 도가네매운탕(연서면), 달빛에구운고등어(금남면)에도 많은 이들이 다녀갔다.

쓰촨(아름동)과 고등어밥상(장군면), 중부회수산시장(종촌동), 맥선생(금남면), 추어명가(금남면), 세컨드세컨드 카페(전동면), 명품한우타운(금남면 및 다정동), 초향각(장군면), 갓솥&비바에이(금남면), 버거킹(새롬점), 애슐리퀸즈(어진동), 빠스타스 가든플레이스(해밀동), 진웨이성&진향(보람동), 팔선생(고운동)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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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랑 맛집 44개소 현황.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와 시 문화관광재단이 블루리본 서베이를 통해 진행한 세종사랑 44대 맛집도 있다.

△조치원읍 : 몽마르뜨(돈가스)와 송하한정식(민어정식), 신흥파닭 및 왕천파닭, 1972송은정 보리밥 본점, 장원갑 칼국수 세종 본점 △연동면 : 명성가든(갈치조림)과 부민식당(냉면), 용댕이 매운탕 △부강면 : 맛나당칼국수, 부강옥, 순남이네(곤드레백반정식), 신설집, 진성민속촌 △금남면 : 세종복칼국수, 충남순대, 콩대박 △장군면 : 복누룽지 삼계탕, 은용골농장가든 △연서면 : 도가네매운탕, 산수정 능이버섯 백숙, 산장가든 및 용암골(각각 석갈비) △전동면 : 야호래(새싹비빔밥 및 석갈비) △소정면 : 능소비빔국수 △아름동 : 호원(일식 장어) △종촌동 : 빠스타스(이탈리안) △보람동 : 르비프(양식) △새롬동 : 핫유어텅(양갈비) △대평동 : 윤가네들깨수제비보쌈 △소담동 : 뜨라또리아 일 페노메논(이탈리안) △다정동 : 테이블레이(이탈리안) △어진동 : 올리부스(이탈리안) △나성동 : 라쎄종(프랑스 요리), 뇨끼 온 떨스데이(이탈리안)다.

충남·전북·세종 3개 광역 시·도와 소속 18개 시·군이 함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만든 '서북내륙권 관광진흥사업' 일환의 맛집들도 있다.

금남면 콩대박과 전동면 야호래, 연서면 도가네 매운탕 및 카페 오뜨몽드, 산수정 능이버섯백숙, 조치원 송은정보리밥, 나성동 라쎄종 레스토랑, 부강면 부강옥, 고운동 이한빵집, 새롬동 핫유어텅 레스토랑, 나성동 뇨끼온떨스데이 레스토랑 및 라운지 46 카페, 반곡동 뜨라또리아 일페노메논, 전동면 솔티마을(복숭아 와인&주스)이 포함됐다.

시 문화관광재단은 상반기 설문조사를 토대로 세종사랑 맛집 100개소 추가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최종 선정된 맛집은 '세종 미식여행 홈페이지(https://www.sjcf.or.kr/foodtrip/index.do)'를 통해 공개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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