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성연면, 폭염 속 경로당 무더위쉼터 '빈틈없이', 거점 경로당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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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 폭염 속 경로당 무더위쉼터 '빈틈없이', 거점 경로당도 가동

경로당 운영실태 일제 점검·NDMS 정보 최신화, 무더위쉼터 이용 편의 높여
성연면 일람5리 경로당 거점 쉼터 지정,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연장 운영

  • 승인 2026-08-12 15:0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 성연면은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 무더위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실제 이용 시간에 맞춰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의 정보를 최신화했습니다. 특히 열대야에 대응하여 일람5리 경로당을 거점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운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함으로써 주민들이 늦은 시간에도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성연면은 앞으로도 냉방 시설 관리와 취약계층 건강 상태 확인 등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지속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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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은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을 일제히 확인했다(사진=성연면 제공)
충남 서산시 성연면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경로당 무더위쉼터 점검과 운영체계 정비에 나섰다.

서산시 성연면은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을 일제히 확인하고, 주민들이 실제 이용할 수 있는 시간과 시설 정보를 최신 상태로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낮 시간대뿐만 아니라 저녁까지 높은 기온이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주민들이 무더위쉼터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피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성연면은 각 경로당의 실제 운영시간을 확인한 뒤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등록된 무더위쉼터 정보를 전면 현행화했다.

기존에 일괄적으로 안내되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운영시간과 실제 운영 상황을 대조해 최신 정보로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이 쉼터를 찾았을 때 운영시간이 달라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경로당 내부의 냉방시설 가동 여부와 이용환경 등도 함께 확인해 폭염 기간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성연면은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에 대비해 일람5리 경로당(고운라피네)을 거점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거점 경로당은 일반 무더위쉼터보다 운영시간을 크게 늘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낮 시간대 무더위를 피하기 어려웠거나 저녁 시간에도 더위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이 늦은 시간까지 시원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연면은 앞으로도 폭염 상황과 주민 이용 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필요할 경우 무더위쉼터 운영과 시설 관리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기상 상황에 따라 폭염이 장기화될 경우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마을 단위의 현장 대응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정 성연면장은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주민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단순히 지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운영시간과 시설 정보를 꼼꼼하게 점검해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신속한 정보 정비를 통해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성연면은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이용 가능한 쉼터와 운영시간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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