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다리안서 '캠핑·웰니스·지질공원' 한 번에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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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다리안서 '캠핑·웰니스·지질공원' 한 번에 즐긴다

26일부터 캠핑 워케이션 운영…체류형 관광·지역 소비 활성화 기대

  • 승인 2026-08-25 08:06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4) 힐링 캠핑 워케이션(2)
다리안관광지의 울창한 숲속에서 '웰니스 캠핑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사진=단양관광공사)
소백산 자락의 자연과 단양의 지질공원 관광자원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캠핑 워케이션이 올해도 다리안관광지에서 펼쳐진다.

단양관광공사는 오는 26~28일 첫 회차를 시작으로 '2026 다리안 캠핑스쿨_웰니스 캠핑 워케이션'을 운영한다. 202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프로그램으로 모두 5회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1~3회차 모집에는 94팀 303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호텔이나 카라반 중심의 일반적인 워케이션과 달리 텐트와 장비를 지원해 참가자들이 직접 캠핑하며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2박3일 프로그램은 캠핑스쿨과 웰니스, 관광·레저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초보 캠퍼를 위한 캠핑 안전교육과 함께 요가, 필라테스, 이끼 테라리움, 숲 산책 등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보도 4) 힐링 캠핑 워케이션(1)
단양 다리안관광지의 울창한 숲속 캠핑장에서 '웰니스 캠핑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여유로운 밤을 보내고 있다.(사진=단양관광공사)
특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단양의 다양한 지질·생태자원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해 단양만의 자연환경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미라클서커스 관람을 비롯해 다리안계곡에서는 미유기 등을 잡은 뒤 방생하는 생태체험도 이어진다.

지역과의 상생도 프로그램의 한 축이다. 천동리 부녀회가 직접 준비한 석식과 조식을 제공하고 참가비 일부를 단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관광객의 체류가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했다.

단양군과 단양관광공사는 앞으로 다리안관광지를 캠핑과 웰니스, 지질·생태관광을 아우르는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노후 유스호스텔도 워케이션·웰니스 특화 숙박시설인 '다리안루' 호텔로 조성해 체류 관광 기반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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