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당진 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예타 통과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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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당진 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예타 통과 견인

정미 봉생리~송악 반촌리 6.9km 4차로 신설… 국비 1593억 원 확보
당진 도심 상습 정체 해소 및 산업단지 물류 효율성 대폭 향상 기대

  • 승인 2026-08-26 20:47
  • 수정 2026-08-26 21:00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크기변환]사본 -사진_국회의원_어기구_
어기구 국회의원 모습(사진=어기구 의원실 제공)
당진시의 숙원사업인 국도32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시<사진>)은 8월 27일 국도32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어 의원은 7월 사업의 예타 통과를 건의한 것을 비롯해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기획예산처와 국토교통부에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왔고 그 결과 이번 예타 통과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사업은 당진시 정미면 봉생리(봉생교차로)부터 송악읍 반촌리(당진IC)까지 6.9km 구간에 4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2027년부터 2035년까지 국비 1593억 원과 시비 700억 원 등 총 229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충남 15개 시·군 중 도심지 우회도로가 없는 유일한 지자체로 최근 수청지구 등 신도시 개발과 산업단지 화물차 통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 혼잡을 겪어왔다.

사업이 예타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9월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 고시되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되면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

어기구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교통혼잡 개선의 발판이 마련되어 뜻깊다"며 "향후 사업비 확보 등 후속 절차가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체 우회도로가 건설되면 도심 교통 정체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며 주요 산업단지와 인근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망이 확충됨에 따라 물류 이동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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