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제15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 개최…2200여 명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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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제15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 개최…2200여 명 열전

29~30일 관내 12개 구장서 전국 17개 시·도 80개 팀 6개 부문 경쟁

  • 승인 2026-08-27 10:55
  • 수정 2026-08-27 16:1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생활축구 동호인 2200여 명이 충주에 모여 세대와 지역을 넘어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축구 한마당을 펼친다.

'제15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탄금축구장과 수안보축구장 등 충주시 관내 12개 구장에서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와 충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80개 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청년부 ▲장년부 ▲노장부 ▲실버부 ▲황금부 ▲여성부 등 6개 부문으로 나뉜다.

20대 청년부터 70대 황금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출전하고, 최근 저변이 넓어진 여성부 동호인들도 대거 참가해 생활축구의 폭넓은 참여층을 보여줄 예정이다.

개최지 충주에서는 청년부·장년부·노장부·실버부·여성부(애플) 팀이 지역 대표로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본 대회에 앞서 28일 더베이스 호텔 연회장에서는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와 충주시장, 충주시의회 의장, 전국 시·도 축구협회장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전야제가 열린다.

강성덕 충청북도축구협회장은 "'미래도시 젊은 충주'를 찾아주신 전국 시·도 축구협회 관계자와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승부에 연연하기보다 동호인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지원하고 선수와 가족들이 탄금호와 수안보온천 등 충주의 다양한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 선수와 동반 가족 등 수천 명이 충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숙박·외식업 등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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