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3개 의원 연구단체 등록 가결… 행정·입법 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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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3개 의원 연구단체 등록 가결… 행정·입법 혁신 가속화

위탁 제도, AI 행정, 위원회 운영 개선 등 시정 현안 중심 연구 착수
12월까지 정책 용역 및 선진 사례 견학 통한 실효성 조례 입안 추진

  • 승인 2026-08-28 15:2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사진(통합본)
논산시의회는 지난 26일 본회의장 1층 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신청된 3개 연구단체의 등록 신청과 향후 활동 계획안을 심의한 끝에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번 심의는 「논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맞춰 내실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논산시의회(의장 이건창)가 시정 발전과 입법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의회는 지난 26일 본회의장 1층 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신청된 3개 연구단체의 등록 신청과 향후 활동 계획안을 심의한 끝에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번 심의는 「논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맞춰 내실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심의를 통과한 연구과제는 논산시의 주요 행정 제도를 개편하고 최신 기술을 도입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논산시 사무의 위탁 제도 개선 연구 모임은 이건창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민규·국중숙·홍경임 의원이 참여해 위탁 사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논산시 AI 행정서비스 활성화 연구 모임은 김태성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이상구·김재광·김형준·박노진 의원이 합류해 행정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 도입을 다각도로 검토한다.

논산시 각종 위원회 제도 개선 연구 모임은 이태모 대표의원과 조용훈·장진호·최정숙 의원이 함께 정비가 필요한 시 산하 위원회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책을 마련한다.

심의 과정에서는 각 단체 대표의원들이 연구 목적과 세부 일정을 발표했으며, 위원들은 제출된 과제들이 시의성 있고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공감하며 승인 결정을 내렸다.

해당 연구단체들은 올 12월 초까지 전문 기관을 통한 정책 연구 용역을 비롯해 선진지 현장 견학, 행정조사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친다. 최종 연구 결과는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조례 제·개정 및 실효성 있는 정책 제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심의위원장은 “연구 성과가 일회성 제안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행정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제도 개선책을 발굴해달라”고 주문했다.

이건창 의장은 “의원들이 자치입법 활동과 시정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연구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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