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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경찰서는 올바른 인터넷·모바일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논산여고·논산여중·쌘뽈여중·강경여중 등 지역 내 4개 여학교 학생 1,180여 명을 대상으로 ‘Bet 대신 Best!’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논산경찰서 제공) |
논산경찰서는 올바른 인터넷·모바일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논산여고·논산여중·쌘뽈여중·강경여중 등 지역 내 4개 여학교 학생 1,180여 명을 대상으로 ‘Bet 대신 Best!’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계도 활동은 청소년층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알리고, 잠재적 고위험군을 사전에 가려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일방적인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도박 근절을 약속하는 메시지를 직접 적은 뒤 폴라로이드 사진을 남기는 활동을 통해, 일탈 대신 자신의 밝은 미래를 선택하겠다는 의지를 스스로 다졌다.
현장에서는 예방 전단지 및 홍보 물품 전달과 함께 최근 신종 학교폭력 형태로 급부상한 ‘야차룰’ 예방 안내도 동시에 진행돼 중독성 범죄와 청소년 폭력 전반에 대한 경계심을 환기했다.
아울러 경찰은 서열형 선별 설문조사를 병행 실시해 도박에 노출된 위기 학생을 조기에 찾아낼 방침이다. 발굴된 고위험군 청소년에게는 자체 선도 프로그램 참여는 물론 전문상담·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회복 케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환 논산경찰서장은 “호기심에 시작한 사이버 도박이 자칫 심각한 중독과 심리적·경제적 파탄으로 비화할 수 있어 초기 차단과 지속적인 주시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예방책을 지속 발굴하고, 위험군 청소년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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