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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해경은 주말 동안 촘촘한 순찰과 신속한 대응으로 해양사고 피해를 최소화하며 5명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사진=태안해경 제공)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가 주말 동안 촘촘한 순찰과 신속한 대응으로 해양사고 피해를 최소화하며 5명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추진기 손상, 안전 우려자, 정박 선박 침수 등 총 5건의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했다.
17일 오전 9시 9분경 태안군 구매항 인근 해상에서는 1.14t급 모터보트가 추진기 손상으로 표류하던 중 영목파출소 연안구조정이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2명과 선박을 안전하게 예인했다.
18일 오후 1시 23분경 서산시 구도 갯벌에서는 굴을 채취하던 할머니가 위험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지대로 이동 조치했으며, 같은 날 오후 3시 22분 태안군 밧개해변에서는 물에 들어간 2명을 소방과 협력해 안전지대로 이동시켰다.
또 서산시 벌말항과 태안군 신만대항에서는 순찰 중 침수된 선박과 홋줄이 끊어진 모터보트를 발견해 선박 소유자 및 어촌계와 협력해 보강 작업을 실시하고, 해양오염 여부를 확인한 뒤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하태영 서장은 "태안해경은 이번 주말 기상악화가 예상돼 촘촘한 순찰과 신속한 해양사고 대응에 나서 피해를 최소화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순찰과 신속한 구조 대응으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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