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고추축제 가족 중심 체험·소비형 축제로 자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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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고추축제 가족 중심 체험·소비형 축제로 자리 잡아

  • 승인 2026-10-19 10:36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사진(2026괴산고추축제 현장 사진)(3)
2026 괴산고추축제 기간 운영된 고추직판장에 전국 소비자들의 괴산 청결고추 구입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이 최근 9월 3~6일 나흘간 열린 2026 괴산고추축제 방문객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군이 전문 조사기관 ㈜KTcs에 의뢰해 대면조사 방식으로 전체 응답자 512명 대상 이뤄졌다.

이번 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축제 참여 동반인은 가족·친지 79.7%로 가장 많았고 연인·친구·동료 12.7%, 단체 4.1%, 혼자 2.9% 순으로 나타났다.

거주지 분석 결과 괴산 제외 충북 39.1%, 서울·인천·경기 32.0% 등 관외 방문객이 71.1%를 차지하는 등 방문객의 반경도 전국 단위로 넓어졌다.

축제 기간 1인당 소비액 6만2311원으로 나타난 가운데 쇼핑 2만3088원으로 가장 컸고 식음료 1만7123원, 기타 및 즐길거리 비용 8349원, 교통비 8316원, 숙박비 5436원 순이었다.

여기에 가격 신뢰도 조사에서는 상점 요금 수준이 적절하다는 응답이 85.9%에 달했고 재방문 및 주변 추천 의향은 5점 만점에 4.17점을 기록하는 등 바가지 없는 축제에 대한 방문객의 신뢰도 확인됐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간식류 판매점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간식류 판매점은 방문율 42.4%, 만족도 75.1%, 평균 4.06점으로 집계됐다.

음료류 판매점은 방문율 48.8%, 만족도 66.4%, 평균 3.93점 순이었다.

응답자의 직업별로는 전업주부 33.0%로 가장 많았고 회사원 26.4%, 자영업 18.9%, 농어업 및 축산업 6.3%, 학생 3.5% 순이었다.

송인헌 군수는 "만족도 조사 결과 가족 중심의 체험·소비형 축제로 자리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며"앞으로도 방문객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내실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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