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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전통시장 '복작복작 야시장'.(사진=독자 제공) |
26일 고창 문화도시센터에 따르면, 최근 고창전통시장에서 '복작복작 야시장' 3회차 행사가 열렸다.
제53회 고창모양성제가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데다 비까지 내리는 날씨로 방문객이 적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 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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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전통시장 '복작복작 야시장'.(사진=독자 제공) |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옛 도심 전통시장에 문화 프로그램과 야간 행사가 더해지면서 저녁 시간대에도 사람들이 모여들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문식 고창 문화도시 센터장은 "전통시장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서로 어울릴 때 더욱 생기가 살아난다"며 "복작복작 야시장이 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아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작복작 야시장'은 전통시장에 문화적 요소를 더해 방문객의 발길을 유도하고, 옛 도심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주말에도 야시장이 이어져 가족과 친구, 이웃들이 함께 즐기는 저녁 나들이 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전통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삶과 정이 깃든 공간이자 지역경제의 중요한 기반이다.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옛 도심에 다양한 문화행사가 더해져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상인과 지역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활력으로 연결될지 주목된다.
비 내리는 가을밤에도 사람들의 웃음과 발걸음으로 채워진 고창전통시장. '복작복작 야시장'이 지역의 문화와 상권을 잇는 새로운 만남의 장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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