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고창갯벌식물원에서 최근 열린 티파티.(사진=고창군 제공) |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람사르 습지 도시 인식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창갯벌식물원에서 티 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해 식물원 곳곳에 펼쳐진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차를 나누며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 |
| 고창갯벌식물원에서 최근 열린 티파티.(사진=고창군 제공) |
람사르 습지 도시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를 보전하고 현명하게 이용하며, 지역사회와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고창군은 군 전 지역이 람사르 습지 도시로 인증받은 지역으로, 갯벌을 비롯한 다양한 자연환경의 가치를 알리고 습지 보전 인식을 높이는 노력이 중요하다.
특히 고창갯벌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소중한 자연유산으로,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이자 미래 세대에 물려줘야 할 생태자산이다.
이번 티파티는 참가자들이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면서 습지 보전의 의미를 일상 속에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나윤옥 고창군 세계유산 과장은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나누며 습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들이 고창갯벌과 습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인식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유산 고창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고창갯벌을 비롯한 지역의 소중한 자연유산을 알리고, 습지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전경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