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포항시 시민화합 합창 페스티벌 '성황'

  • 전국
  • 부산/영남

2026 포항시 시민화합 합창 페스티벌 '성황'

12개 읍.면.동 합창단 등 감동 무대 선사

  • 승인 2026-10-26 19:13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포항시가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2026 포항시 시민화합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2026 포항시 시민화합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국음악협회 포항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생활 문화 예술축제로, 읍면동 주민합창단 등 총 12개 합창단이 참여해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경연 무대에는 ▲상도동 뱃머리 한마음 합창단 ▲오천 다솜누리 합창단 ▲중앙동 어울림 합창단 ▲죽도동 이음 합창단 ▲우현동 세화 합창단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합창단 ▲장량동 떡고개 합창단 ▲용흥동 무지개 합창단 ▲구룡포 미르아라 합창단 ▲우창동 푸른물소 합창단 ▲환여동 선린조이풀 합창단 ▲해병대 합창단 순으로 진행됐다.

페스티벌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공동체의 유대감을 단단하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

경연에서는 죽도동 이음 합창단이 '올굿포항 하모니상'을, 우창동 푸른물소 합창단과 구룡포 미르아라 합창단이 '해맞이 울림상'을 받았다.

이어 장량동 떡고개 합창단·환여동 선린조이풀 합창단·오천 다솜가온누리 합창단이 '영일만 어울림상', 중앙동 어울림 합창단·상도동 뱃머리한마음 합창단·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합창단이 '호미곶 해오름상', 우현동 세화합창단·용흥동 무지개합창단·해병대 더 마린 코러스가 '동해바다 감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중 구룡포 미르아라 합창단·장량동 떡고개 합창단·환여동 선린조이풀 합창단은 11월 울산에서 열리는 '해오름동맹 합창페스티벌'에 포항시 대표로 참가한다.

또한 죽도동 이음 합창단·우창동 푸른물소 합창단·오천 다솜가온누리 합창단은 포항국제불빛축제 무대에 오른다.

김이영 한국음악협회 포항시지부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마음을 모아 참여해 준 12개 합창단원 들에게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온 도시에 울려 퍼져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읍·면·동별 문화예술 활동이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용문동4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1656세대 공급 계획
  2. '세종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28일 국회서 다시 물꼬 튼다
  3. 충남대 통합 무산되면 재정 손실만 500억원 이른다
  4. [월화수목 달빛걷기] 가을비 속 갑천 걷는 시민들…2000명 함께한 달빛 아래 낭만
  5. [월화수목 달빛걷기] 우산 쓰고 가족.연인 함께…공연 즐기며 건강도 챙겨
  1. 대전 민주당,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본격화
  2. 대전서 스토킹 피해 신고 전 연인 살해 남성 강릉서 체포
  3. 충남대, 통합 재투표 추진 여부 이번주 발표 …11월 중 구성원 의견 다시 묻나
  4. "현행 교정본부 3대 병목현상, 사회 안전망 구축 구조적 어려워"
  5. [월화수목 달빛걷기] 네 남매 가족의 연례행사…"걷고 대화할 수 있어서"

헤드라인 뉴스


대전 택시 기본요금 500원 오른다… 11월부터 4800원

대전 택시 기본요금 500원 오른다… 11월부터 4800원

대전 택시 기본요금이 11월 1일부터 4300원에서 4800원으로 500원 오른다. 기본요금이 적용되는 거리는 짧아지고 거리·시간에 따른 추가요금도 조정되면서 실제 이용객이 부담하는 택시비가 늘어날 전망이다. 대전시가 택시 기본요금을 조정하는 것은 2023년 7월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교통위원회와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택시요금 조정안을 다음 달 1일부터 적용한다. 평균 인상률은 중형택시 11.4%, 모범·대형택시 2.8%다. 이번 조정으로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4300원에서 4800원으..

이름 넣자 `가짜 구속영장` 발부… 세종경찰, 해외 피싱조직 검거
이름 넣자 '가짜 구속영장' 발부… 세종경찰, 해외 피싱조직 검거

"등기우편을 확인하라"며 가짜 구속영장을 내민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이 세종 경찰에 붙잡혔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중국·태국·라오스를 거점으로 피해자 68명에게서 약 31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조직원 1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게 범죄 단체 가입·활동과 통신사기 피해 환급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일당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 해외에서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카드사와 법원·검찰·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피해자들을 속..

㈜중도일보사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중도일보사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아버지와 아들 父子 아너의 대를 잇는 나눔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김현수 중도일보 대표이사이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는 26일 오전 11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아들 김현수 중도일보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했다. 이번 가입은 대전에서 부자(父子) 가 동시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최초의 사례로,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원식 회장과 김현수 대표이사는 각각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133..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