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세대 소통 화합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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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세대 소통 화합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 승인 2026-10-26 16:24
  • 신문게재 2026-10-27 98면
  • 이부근 기자이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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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23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보성군 제공)
전남광주특별시 보성군이 어르신의 사회적 역할과 세대 간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이 함께하는 공연부터 노후 복지에 대한 약속을 담은 단체 퍼포먼스까지 이어지며 세대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보성군은 23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회장 선상규)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주요 내빈, 지역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어르신의 존엄과 권익, 경로효친의 정신을 되새기는 순서가 진행됐다. 보성군지회 수석부회장이 노인강령을 낭독하고 보성고등학교 학생이 경로헌장을 읽으며 세대 간 존중의 의미를 나눴다. 선상규 지회장의 기념사와 김철우 군수, 김경미 보성군의회 의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행사장에서는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와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더 큰 보성♥'이라고 적힌 희망 상자를 함께 열며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상자에는 '든든한 노후, 따뜻한 돌봄, 활기찬 일자리, 건강한 노후, 함께 만드는 보성'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세대를 아우르는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보성군립국악단이 흥겨운 무대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보성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과 보성여자중학교 동아리 '프리시온'의 댄스 무대가 이어졌다. 팝페라 그룹 빅맨싱어즈의 공연도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모습을 담은 영상과 축하 메시지도 상영됐다.

보성=이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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