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충주 고교생 22명에 장학금 100만 원씩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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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충주 고교생 22명에 장학금 100만 원씩 전달

2009년부터 지역인재 육성 지속…스마트캠퍼스 견학·진로 조언

  • 승인 2026-11-04 16:3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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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장학금 전달식.(사진=현대엘리베이터 제공)
현대엘리베이터가 장학금에 승강기 산업 현장 견학과 고향 선배의 진로 조언을 더하며 충주지역 청소년의 배움과 성장을 응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4일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지역 고등학생 22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했다.

충주시와 지역 11개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아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했으며, 전달식에는 장학생과 교사, 충주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은 장학금 전달에 앞서 캠퍼스 시설을 둘러보며 승강기 산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특히 충주 출신 직원들이 고향 후배들과 쇼룸과 아산타워를 함께 견학하며 진로를 조언하고 격려했다. 같은 지역에서 성장한 선후배가 산업현장에서 경험을 나누며 꿈을 이야기하는 시간이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인재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본사가 있는 충주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을 돕기 위해 시작한 지역 상생 활동이다.

지역 인재를 위한 지원은 장학금에만 머물지 않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4년 업계 최초로 승강기 설치·운영 교육과정을 충주공업고등학교와 연계해 개설했다.

첫해 47명과 지난해 42명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도 41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 충주공고에는 학교발전기금도 전달하는 등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인재를 위한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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