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철 교수가 연암대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증 취득 캠프에서 동물보호계열 동물보건학과 학생들에게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3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은 총 응시생 724명 중 428명이 합격하면서 합격률 59.1%를 기록했으며 연암대는 졸업 응시생 55명 가운데 합격생 41명을 배출, 합격률 74.5%를 달성했다.
연암대의 성과는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응시 대상자를 위해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증반' 개설을 통한 전폭적인 지원이 밑바탕 됐다.
시험 과목별 맞춤형 특강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특강 내용은 LMS(학습관리시스템)를 통해 언제든지 복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교내에서 합숙에 참여한 재학생 35명을 위해 식비 및 기숙사 등 비용 일체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육근열 총장은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을 위해 방학 기간에도 합숙하며 열심히 준비해 준 동물보호계열 동물보건학과 학생들의 노력과 물심양면으로 지도해준 동물보호계열 교수와 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암대가 반려동물 교육 부문을 선도하는 최고의 대학이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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