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에서 연 이번 전시는 이우환 작가의 대표작 '선으로부터(1979년, 100호)'를 비롯해 세계적인 인기 작품을 선보이며, 김병종 작가의 '풍죽, 화홍산수' 등의 Primary 작품을 3층에서 소개하고 있다.
또 9층에서 한국인의 정서에 온기를 불어넣은 작품이 특징인 중견 작가 신철의 개인전을 진행, 작가의 깊은 의식이 녹아있는 명제 '기억풀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예술의 도시 천안에서 만나요'라는 주제로 전시회 기간 매주 수요일에 도슨트를 진행해 예술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갤러리아 센터시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미술작품 발굴과 전시 등 아트 콘텐츠 기획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