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우체국(국장 이계송)은 12일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유한봉)의 어르신들을 위해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추석선물은 휴지, 치약,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들과 후원금 50만원이다. 서대전우체국과 대전시노인복지관은 지난 6월에 사회적효행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계송 국장은 “어르신들께 추석선물을 나눠드릴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복지관을 방문했다”며 “서대전우체국은 대전시노인복지관의 협약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사회적 효행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한봉 관장은 “서대전우체국에서 어르신들께 선물 전달을 위해 직접 방문해주셔서 고맙다”며 “서대전우체국의 사회적효행에 감사드리고, 주신 선물은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 관장은 특히“서대전우체국은 우체국 행복나눔 소원성취 ‘2016년 우체국 행복배달부 지원사업’으로 중구 복지관내 독거노인기본돌봄서비스를 받고 계신 어르신들께 나눔을 실시하면서 사회적효행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 효행 관련 문의는 대전시노인복지관 1588-3120으로 하면 된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