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바이오분야 이어 뷰티분야도 중점지원

  • 전국
  • 충북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바이오분야 이어 뷰티분야도 중점지원

뷰티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도 집중
지원받은 뷰티 스타트업, 뷰티분야 최고 권위의 글로벌 박람회에서 최종 파이널 제품 수상

  • 승인 2024-05-03 20:46
  • 수정 2024-11-12 09:23
  • 신문게재 2024-05-07 16면
  • 정성진 기자정성진 기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바이오분야 이어 뷰티분야도 중점지원
2023년 3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Cosmoprof Worldwide Bologna) 박람회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바이오분야에 이어 뷰티분야도 중점지원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박람회에 대한민국은 240여 개사가 참여했다(피넛의 '더마니크' 브랜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뷰티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주목받고 있다. 충북센터는 7월 뷰티글로벌 진출지원사업을 통해 라파로페와 피넛을 발굴하고, 네모브랜즈의 조성선 대표를 통해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들은 3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는 세계 3대 글로벌 뷰티 박람회 중 하나로, 60개국 약 3012개 사가 참여하고 25만 명의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이 방문했다. 대한민국은 240여 개사가 참여해 K-뷰티의 위상을 드러냈다. 특히 K-뷰티는 세련된 디자인과 고기능성, 중저가의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 전역에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충북센터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Monday Batch 100'의 일환으로 '글로벌 뷰티 진출 프로그램'을 2022년부터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박람회 참가 지원을 넘어 현지 전문가로부터 로컬 시장 분석, 인증, 브랜드 전략, 상담 전략 등 세부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수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추고 바이어들과의 미팅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라파로페와 피넛은 박람회 기간 동안 영국, 미국, 이탈리아 등 25개국 75개 사의 바이어들과 미팅을 가졌다. 특히 피넛의 '더마니크' 브랜드는 첫 참가임에도 '코스모프로프 뷰티어워드 Mam & Baby Care' 카테고리에서 톱 3에 선정됐다. 더마니크 브랜드는 2024년에도 글로벌 코스모프로프 뷰티 박람회에 제품이 진열되며 전 세계 주요 바이어들에게 인식될 기회를 얻었다.

충북센터는 이번 박람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뷰티 스타트업 론치패드'를 시작해 뷰티 분야 스타트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2. 대천해수욕장, 126명 안전요원 총출동
  3.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4. [교육부 하반기 업무계획] 국가인재위원회 신설… 거점국립대 3곳 성장엔진·AI 분야 패키지 지원
  5.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1. 성남시, 1기 분당신도시 교통정책 새판 짠다
  2. 세종시 '동네 의원' 2곳 폐원… 지역 사회 도마 위
  3. 충청권 공립 신규교사 1244명 사전예고… 대전 초등 34명서 4명으로
  4. 과학기술정보연구원, 1억원 상당의 신기술 기업 이전 완료
  5. 컨텍, 우주 지상국 서비스 기업 KSAT과 안테나 6기 계약 체결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가 2037년까지 전력자립도 108%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 산업계는 목표 달성의 핵심인 대형 발전소 건설이 과거 서구 평촌산업단지 LNG발전소 건설 추진 당시처럼 주민 반발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며 실현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6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의 '2025 지역에너지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대전의 전력자립도는 2.96%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력자립도가 5%를 밑도는 지역은 전국에서 대전이 유일하다. 16위 광주(9.56%)의 3분의 1에도 못..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철도사업의 출발점인 정부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년) 발표가 임박하면서 지역 철도사업 반영을 위해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의 역량 집중이 요구된다. 전국 지방정부 건의와 국정과제 등 검토사업만 300개 600조원에 달해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어서다. 6일 대전시와 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연내 확정할 전망이다. 당초 지난해 말 발표가 예정됐지만, 국토교통부는 발표를 올해로 미뤘다. 6월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지역 간 갈등과 선거 전 불필요한 오해를 예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전국 대행진 참가단이 대전에 도착해 주민 의견 수렴과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6일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송전탑백지화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은 유성구청에서 서구청까지 거리행진을 벌인 뒤 전문학 서구청장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서를 전달했다. 대전에서는 서구와 유성구 일부 지역을 경과대역으로 하는 345㎸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추진되면서 예정 지역 주민들이 건강권과 재산권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 참가단은 서구가 송전선로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