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연수 강좌

  • 사회/교육
  • 미담

을지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연수 강좌

  • 승인 2016-11-10 10:27
  • 신문게재 2016-11-10 21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26일 오후 4시…수면질환ㆍ성조숙증ㆍ만성변비 등

을지대병원(원장 황인택)은 오는 26일 오후 4시 병원 3층 범석홀에서 대전·세종·충청지역의 개원 의사를 대상으로 ‘제2회 소아청소년과 연수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담당하는 개원의와 다양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유익한 정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전문강의 진료 노하우 전수’란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강좌로는 ▲흔히 보는 소아 수면질환(을지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안영민 교수) ▲식품알레르기 업데이트(을지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진 교수) ▲성조숙증 바로 알기(을지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주형 교수) ▲소아 만성 변비(중앙대병원 이대용 교수) ▲진료실에서 볼 수 있는 신생아 증상들, 쉽게 풀어가기(을지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승연 교수) ▲비디오로 감별하는 경련유사증상(을지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존수 교수) 등이다.

황인택 을지대병원장은 “진료에 유용한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4점이 주어지며 사전등록 및 자세한 문의는 을지대병원 진료협력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공청회 9월 4일 개최
  2. 장원토건 시공… 대전보건대 여자 기숙사 건립공사 1년 9개월 만에 재개
  3. 대전 아파트 신축 중 근로자 추락사 원·하청대표 각각 '실형'
  4.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재확산 조짐
  5. 與, 특별법 속도전? 로우키? 行首완성 의지 가늠
  1. [사건사고] 홍성 공장 근로자 기계 끼임사고·고속도로 연쇄추돌
  2. [홍석환의 3분 경영] 일할 맛
  3. 정부 R&D 예산 확대 시사에 대전시 '화색'
  4. 대전 바이오산업의 AI 융합 혁신 성장 전략 도출
  5. 2026년 R&D 예산 최대 증가에 과학기술계 "환영… 연구 생태계 정상화 시그널"

헤드라인 뉴스


필수의료 전문의 수도권 편중… 대전 인구 천명당 0.34명 불과

필수의료 전문의 수도권 편중… 대전 인구 천명당 0.34명 불과

필수의료 인력의 수도권 집중되면서 향후 분야별·지역별 의료인력 불균형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역의 높은 의사 임금에도 불구하고 정주 여건 문제 등으로 수도권 선호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방 필수의료분야 공백 현상은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인데, 이번 전공의 모집 재개에서도 수도권과 비수도권 수련병원 충원율부터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보건복지부의 의뢰로 수행해 지난 22일 발표한 '국민중심 의료개혁 추진방안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인구 1000명당 내과·외과·산부인과 등 8개 과목 필수..

최교진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9월 2일
최교진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9월 2일

이재명 정부 초대 교육부 장관 후보인 충청 출신 최교진(53년생)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9월 2일 열린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25일 오전 전체 회의를 열고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요청안과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자료제출 요구안, 증인·참고인 출석요구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여야 교육위원들은 청문회를 위해 모두 43개 기관에 1075건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앞서 8월 19일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40여년 이상 헌신하며 오랜 교육 현장 경험과 폭넓은 행정 역량을 갖추고..

내달 대전·세종·충남 아파트 입주물량 0건… 전국도 한달 새 33% 감소
내달 대전·세종·충남 아파트 입주물량 0건… 전국도 한달 새 33% 감소

내달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입주 물량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입주 물량도 전달보다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 1134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이달 물량인 1만 6549세대 대비 33% 감소한 수치다. 내달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은 5695세대로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이달(9655세대)과 견줘 약 41% 줄었다. 지방 입주 예정 물량은 5439세대로, 이달(6894세대)보다 약 21% 적은 수준이다. 지역별 입주 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학사모 하늘 높이…충남대 학위수여식 학사모 하늘 높이…충남대 학위수여식

  •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재확산 조짐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재확산 조짐

  • 대천해수욕장 폐장일에도…막바지 피서객 ‘북적’ 대천해수욕장 폐장일에도…막바지 피서객 ‘북적’

  • ‘드론테러를 막아라’ ‘드론테러를 막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