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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에서 운영하는 초록우산도서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대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마음울림봉사단이 핸드벨 연주로 축하공연을 펼쳐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연주단은 이번 공연에서 ‘사랑하는 마음’을 비롯해 ‘캉캉’ 등 어른과 아이들이 모두 좋아하고 즐겨듣는 곡들을 연주해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축하공연에 이어 열린 초등학생 퀴즈대회 ‘독서골든벨’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아동 20여명이 참여해 우리나라의 전통과학과 기술을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내용의 퀴즈를 풀며 실력을 겨뤘다.
이날 오후에는 초록우산도서관 우수이용자 시상식이 열렸다. 우수이용자는 2017년 상반기 기간 중 자료대출 권수와 도서관 이용횟수 등에 따른 점수를 누적 산출해 선발하고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명에게 표창장과 함께 아동도서를 선물로 증정했다.
이 외에도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이웃집 토토로’ 애니메이션 무료상영회를 가졌다. 이 영화는 시골 마을로 이사 온 자매와 신비로운 숲의 정령 토토로의 만남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가족단위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유미 관장은 “초록우산도서관은 2012년 6월 22일 개관 후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다”며 “동화구연, 책놀이, 도서관체험활동 등의 아동 프로그램과 독서토론활동 등의 성인 프로그램이 상시로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독서캠프와 영화상영회 등을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지역 내 대표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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