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현, 대학 동아리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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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 대학 동아리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대학 생활의 활력과 지역을 잇기 위해 동아리 지원 필요"

  • 승인 2019-08-23 10:36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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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 대전시의원(민주·유성3)과 조성칠 의원(민주·중구1)이 지역 대학 동아리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정 의원과 조 의원은 22일 대전대학생네트워크 공동주관으로 '대학 동아리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대학 동아리를 통하여 지역과 대학생을 잇는 통합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토론회에서는 충남대 총동아리연합회 이원균 회장이'대학생과 지역의 연계를 위한 동아리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주제발표 했다.



토론자로는 정 의원이 좌장을 맡고 조 의원, 대전시 청년정책과 최명진 과장, '청춘너나들이' 정책동아리 김동희 매니저, 건양대 동아리 김예빈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현 의원은 "현재 대학은 취업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이나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어 대학생들이 자유롭게 모여 적성과 향후진로를 고민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며 "이는 대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애착과 정주 의지 감소

와도 관련이 있으며, 대전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의 연계성 측면에서도 대학 동아리 활성화 대책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대전시의회는 대학생들의 취업, 창업 활동 지원과 함께 대학생활 활력이 될 수 있는 동아리 지원을 위한 청년정책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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