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2022-05-17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을 이틀 앞둔 17일 여야 지도부가 나란히 대전·충청을 찾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들은 중원 민심이 지방선거 승패를 좌우하는 최대 변수라는 판단 아래 승부처인 충청에서 대규모 세(勢)몰이를 펼치는 한편 중앙당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2022-05-17
충남지사 후보들이 핵심 공약을 발표하면서 신경전이 거세다. 공약이 대부분 비슷한 상황 속에서 서로 공약을 따라 했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는 17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를 찾고 5개 권역 15개 시·군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내포신도시권에선 ▲혁신..
2022-05-17
충남지사 후보뿐 아니라 캠프의 핵심인사들의 지원 경쟁도 치열하다.캠프 분위기 조정은 물론 상대 후보에 대한 견제까지도 나서는 등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통해 한몫할 정도다.먼저 양승조 후보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7일 충남도청 프레스센..
2022-05-17
청년 정치인인 국민의힘 김선광(37) 대전시의원 후보의 두 번째 도전이 성공할지 주목된다.중구 제2선거구(목동·중촌동·용두동·오류동·태평1동·태평2동)에 출마한 김 후보는 5월 15일 중구 태평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대전시의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의정활동..
2022-05-17
6·1 지방선거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권 광역의원 선거 열기가 뜨겁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광역의원 상당수를 차지하면서 우위를 점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광역의원 수성을, 국민의힘은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도일보는 여야 후보 간 경..
2022-05-17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7일 "정부 교체 시기이기 때문에 대선 분위기와 지방선거가 다르다는 것을 도민께 설득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박 전 수석은 이날 충남도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정부 교체..
2022-05-17
최교진 세종교육감 후보가 세종시법 개정을 추진해 교육 특례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특별법 개정을 통해 학급당 학생 수 20명을 실현하고 세종형 유보통합 모델과 사교육 걱정없는 방과 후 돌봄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 후보는 17일 대평동..
2022-05-17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실 제2 집무실이 설치된다고 해서 행정수도가 완성됩니까?" 6·1 지방 선거를 2주일여 앞두고 세종시장 판세가 심상찮다. 행정수도 완성 기대감과 지방분권 상징 도시라는 도시 정체성과 맞물려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곳으로 분류된 세종시는..
2022-05-17
"후보들 입은 점퍼 색깔 보면 보수 후보인지, 진보 후보인지 한 눈에 다 알겠어요. 그런데 백년대계인 교육에 보수, 진보가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네요."9명이라는 사상 최다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던 세종 교육감 후보가 결국 6파전으로 압축됐다. 진보·중도 후보, 보수 후보..
2022-05-17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가 건강검진비 특혜 할인 의혹 부담을 덜었다.이 후보 측은 "세종경찰청이 11일 이춘희 후보의 건강검진비 특혜할인 의혹사건에 대해, '혐의없음' 결정을 했다"며 "혐의없음 결정은 해당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할 때 내리는 수사기관의..
2022-05-17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경선을 벌였던 최충규, 박희진 두 사람이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사람의 원팀 결성은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박희진 전 시의원이 최충규 후보 선거캠프를 찾으면서 이뤄졌다. 박 전 시의원은 "내분 없는 원팀이 선거 승리의..
2022-05-17
더불어민주당 조원휘 대전시의원 후보(유성3)는 전국여성노동조합 대전·충청지부와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로 했다. 조 후보와 윤여옥 지부장은 최근 협약식을 맺고 ▲노동존중과 고용 불안 없는 학교 실현 ▲교육 공무직의 전문성 향상 ▲방학 중 비근무자 상시근무전환 ▲학..
2022-05-16
국민의힘 대전 동구 송인석·정명국·이상래 시의원 후보가 6·1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한다. 차례로 동구1, 동구2, 동구3 선거구에 도전하는 이들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출격했으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송인석, 이상래 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에도 도전해 이번이..
2022-05-16
6·1 지방선거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권 광역의원 선거 열기가 뜨겁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광역의원 상당수를 차지하면서 우위를 점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광역의원 수성을, 국민의힘은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도일보는 여야 후보 간 경..
2022-05-16
6·1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끝난 가운데 대전시장 선거에서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각각 '전국 최초 대전형 가사수당 제도 도입',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 허브도시'공약을 내며 정책 경쟁을 벌였다. 허태정 후보는 16일 서구 둔산동 온통행..
2022-05-16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는 대전체육진흥협회 설립과 '내 집 앞 10분 생활체육 환경 조성' 등 윤석열 정부 '문화예술체육강국' 시범 선도도시 대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16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제7차 체육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대전을 대한민국..
2022-05-16
6·1 지방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된 충청권 4개 시·도 지역구 기초의원의 60%가 전과자라고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6월 1일 곧바로 당선이 자동 확정된다는 점에서 유권자들이 이들을 제대로 검증조차 하지 못하면서 참정권이 침해될 수 있기 때문이..
2022-05-16
6·1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전은 '강대 강'으로 흘러가고 있다. 사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 간 극한 대치는 예상됐던 바다. 공수가 분명한 '수성 대(對) 탈환' 구도 속에 선거 흐름이 박빙으로 흘러가고 있어서다. 또 두 사람의 정치 스타일과 대중..
2022-05-16
충남도지사 후보들이 '청년' 민심을 잡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2030 청년 민심이 박빙이었던 만큼, 지지층을 확립하는 데 집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업체인 ㈜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5월 13일 충남 지역 만 18세 이상 남..
2022-05-16
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대전 서구청장 후보 사이에서도 공약 대결이 한창이다. 민주당 장종태 후보는 둔산권 재건축 활성화와 서남부권 서구 2청사 건립 등을 담은 '행복한 서구 5대 공약'을 발표했고, 국민의힘 서철모 후보도 둔산 지구단위 계획 조정과 층수..
2022-05-16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전국 최초 가사노동에 대한 수당을 지급하는 '(가칭)대전형 가사수당 제도' 신설을 약속했다. 허 후보는 16일 서구 둔산동 온통행복캠프에서 4차 정책발표회를 열고 '대전형 가사수당 제도'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정책발표에서 허 후보는..
2022-05-16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와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가 먹거리 산업 육성과 정권 교체를 내세우며 승기 잡기에 나섰다. 새정부 출범과 맞물린 이번 지방 선거는 이춘희 후보와 최민호 후보가 초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어 양측 모두 연일 지지선언과 공약 발표를 통..
2022-05-16
최정수 세종교육감 후보가 교육청 시설 개방과 학부모 돌봄공간 지원, 학부모 교육지원 센터 등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16일 7번째 월요공약발표회를 열고 7가지 평생교육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학교 운동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할 공간시설을 시민에게..
2022-05-16
강미애 세종교육감 후보가 범보수 후보 단일화 추진을 선언했다. 강 후보는 "김대유, 사진숙, 유문상 등 진보 진영 후보 3명은 최교진, 최정수 후보가 빠진 알맹이 없는 반쪽 단일화를 했고, 이길주, 송명석 후보는 타 후보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세교추'라는 단체 주관 아..
2022-05-16
대전·충남·북 기초의원 비례대표 무투표 당선자가 8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전국 기준 기초의원 비례대표 무투표 당선자 99명 중 대전과 충남은 각각2명, 충북은 4명으로 집계됐다. 4년 전 치러졌던 7회 지선의 경우 대전에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