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오는 10월 28일 '워라밸 랜선토크쇼'로 여성친화가치 확산에 앞장선다 |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부천시여성회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 된다.
이번 토크쇼는 부천시 여성친화사업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와 부천시여성회관(운영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가 공동 주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린 소통의 장에서 패널들은 '코로나19 시대, 부천시민의 일과 삶'을 주제로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에 공감하며 의견을 나눈다.
이날 토크쇼 1부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돌봄 노동자', '선별진료소에 간 방문간호사,''1회용품의 습격, 미화노동자'가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모습을 이야기하고. 이후 '마스크를 끼고 달리는 운수 노동자'와 '해고 없이 회사를 지키고 싶은 중소기업 사업주'가 2부에서 이야기를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좋은 사례를 나누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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