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담은 공예展’ 기획전시는 연말이자 크리스마스 기간 중에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공예작품을 통해 작가들의 장인정신과 예술 작품이 주는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순수한 효 정신으로 정성스레 만든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길순정 대전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은 "사랑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예작품에 담겨있는 사랑의 메시지 속에 효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고 말했다.
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사랑담은 공예展은 효 문화와 함께 지역예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예 작품을 통해 효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회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람하시길 바란다"며, “대전공예협동조합 길순정 이사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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