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Y코퍼레이션, 특별 드라마타이즈 시리즈 '데뷔조' 론칭 선언

  • 문화
  • 문화 일반

3Y코퍼레이션, 특별 드라마타이즈 시리즈 '데뷔조' 론칭 선언

  • 승인 2024-01-19 10:08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데뷔조
사진=3Y코퍼레이션
3Y코퍼레이션이 드라마타이즈 시리즈 '데뷔조'를 선보인다.

'가짜 사나이', '머니게임', '버튼게임', '파이트 클럽'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3Y코퍼레이션이 또 하나의 신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오는 21일(일) 드라마타이즈 콘텐츠 '데뷔조'를 전격 론칭하며 신선한 시리즈물을 선보일 계획. 그동안 '없는 영화' 시리즈에서 다채로운 인물들의 이야기로 MZ세대의 공감대를 불러일으켜온 진용진이 연출과 각본을 맡으며, 진용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데뷔조'는 대형 기획사 연습생으로 뽑히지 못한 '애매한 재능'의 주인공들이 가상의 아이돌 연습생 훈련소로 향해, 최후의 아이돌 그룹 데뷔조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K팝이 전 세계적인 위용을 떨치고 있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데뷔에 도전하는 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지닌 경쟁자들 사이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 엔터테인먼트사 산하의 아이돌 훈련소와 학교 등, 가상의 K팝 세계관을 배경으로 예측불가 스토리가 전개되면서도, 실제 연습생들이 데뷔 준비 과정에서 느낄 만한 기쁨, 고민, 좌절 등의 감정선을 꾸밈없이 입체적으로, 섬세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데뷔조'는 굵직한 서바이벌부터 독특한 포맷의 단편 영화, K팝 기반 예능, 걸밴드 데뷔 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 3Y코퍼레이션이 새롭게 시도하는 신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간 3Y코퍼레이션은 '가짜 사나이', '머니게임' 등 이른바 '3Y표 서바이벌'로 신선한 배경, 독창적인 규칙, 흥미진진한 전개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강렬한 개성을 지닌 출연자들의 폭발적 케미스트리까지 더해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또 신개념 무비 시리즈 '없는 영화'는 존재하지 않는 단편 영화(없는 영화) 스토리를 요약 리뷰하는 독특한 포맷으로 MZ세대가 맞닥뜨리는 현실을 세심하게 다뤘으며, 명곡 리부트 프로젝트 '재해석'은 '없는 영화' 세계관을 김범수-조현아-정승환-조유리-츄-백호 등 대한민국 대표 명품 보컬들의 커버 무대로 풀어내며 스토리와 음악이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의 데뷔 스토리를 담은 '최애의 아이들'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걸밴드까지 론칭하며 탄탄한 팬덤을 모았다. 이처럼 다장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콘텐츠 맛집으로 떠오른 3Y코퍼레이션은, K팝 세계관 속 주인공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성장하며 생존하는 스토리를 다루는 '데뷔조'로 또 한 번의 '믿고 보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데뷔조' 프로젝트를 기획, 제작하는 3Y코퍼레이션 측은 "'데뷔조'를 통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데뷔를 이뤄내려는 주인공들의 간절한 서사와 치열한 서바이벌을 담아낼 예정"이라며 "함께 성장을 이뤄나갈 연습생들의 정체와, 날로 흥미를 더해갈 신선한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3Y코퍼레이션이 제작하고 진용진이 연출 및 각본을 맡은 '데뷔조'는 1월 21일부터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서 공개된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7 하계 U대회...세종시에 어떤 도움될까
  2. "내 혈압을 알아야 건강 잘 지켜요"-아산시, 고혈압 관리 캠페인 펼쳐
  3.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초등 돌봄 서비스 강화한다
  4.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지역 대학생 위한 기업탐방 진행
  5. "어르신 건강 스마트기기로 잡아드려요"
  1. "아산외암마을로 밤마실 오세요"
  2. 선문대, 'HUSS'창작아지트' 개소
  3.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투자선도지구 추진 방향 모색
  4. 한국바이오헬스학회 출범 "의사·교수·개발자 건강산업 함께 연구"
  5. "5·18민주항쟁 헌법전문 게재를" 대전서 정신계승 대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22대국회 행정수도 개헌 동력 살아나나

22대국회 행정수도 개헌 동력 살아나나

국가균형발전 백년대계로 충청의 최대 염원 중 하나인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 동력이 되살아날지 주목된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이에 대한 불을 지피고 나섰고 4·10 총선 세종갑 당선자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이 호응하면서 지역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개헌은 국회의석 3분의 2가 찬성해야 가능한 만큼 거대양당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개헌 정국을 여는 데 합의할지 여부가 1차적 관건이 될 전망이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국회에서 개헌특위 구성을 제안 하면서 "수도는 법률로 정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충청 화력집중… 이재명 지역 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더불어민주당, 대전·충청 화력집중… 이재명 지역 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22대 총선에서 '충청대첩'을 거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19일 대전·충청을 찾아 지지세를 넓혔다.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주요 인사들과 충청 4개 시·도당위원장, 국회의원 당선인은 충청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다짐과 함께 당원들의 의견 반영 증대를 약속하며 대여 공세에도 고삐를 쥐었다. 민주당은 19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당원과 함께! 컨퍼런스, 민주당이 합니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편에 이은 두 번째 컨퍼런스로, 22대 총선 이후 이 대표와 지역별 국회의..

대전 외식비 전국 상위권… 삼겹살은 서울 다음으로 가장 비싸
대전 외식비 전국 상위권… 삼겹살은 서울 다음으로 가장 비싸

한 번 인상된 대전 외식비가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다. 가뜩이나 오른 물가로 지역민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외식비는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높은 가격을 유지 중이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가격정보 종합포털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4월 대전의 외식비는 몇몇 품목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손을 꼽을 정도로 높은 가격을 유지 중이다. 우선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가장 많이 찾는 김치찌개 백반의 경우 대전 평균 가격은 9500원으로, 제주(9625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가장 비싸다. 지역의 김치찌개 백반 평균 가격은 1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 ‘덥다,더워’…전국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 ‘덥다,더워’…전국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

  •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