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빛났다…콘셉트 소화력 '만렙'

  • 문화
  • 문화 일반

온리원오브 빛났다…콘셉트 소화력 '만렙'

  • 승인 2024-01-29 16:17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온리원오브
사진=에잇디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온리원오브가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온리원오브는 지난 10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hings I Can't Say LOve(띵스 아이 캔트 세이 러브)'를 발매. 이후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음악중심', MBC M '쇼! 챔피언' 등 음악 프로그램에서 타이틀곡 'dOpamine(도파민)' 무대로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18일 '엠카운트다운'에 블랙 계열의 슈트를 입고 등장해 섹시미를 뽐내는가 하면, 12일 '뮤직뱅크'와 20일 '음악중심'에선 블랙에 화이트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4일 '인기가요'와 24일 '쇼! 챔피언'에서도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블랙 계열의 의상과는 대비되는 순백의 화이트 착장으로 순수하면서도 부드러운 무드까지 선사했던 것.

본격적인 발매 전 2가지 콘셉트 포토에서도 온리원오브의 6인 6색 개성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님 착장 그리고 고급스러우면서도 몽환적인 실크 의상 등 대비되는 착장을 소화해 세련되면서도 매혹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이처럼 매번 음악방송에서 여러 가지 착장으로 눈길을 끌었던 온리원오브. 신보를 통해 '사랑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들'이라는 마이너한 이야기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는 등 음원 또한 화제를 모았다. 특히 'Instinct Part. 1(인스팅트 파트. 1)'의 타이틀곡 'libidO(리비도)'의 연장선상에 있는 이번 앨범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매번 특색 있는 음악을 선보인 온리원오브가 앞으로 들려줄 노래에도 기대감이 더해진다.

온리원오브는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튜브 콘텐츠 '동방으로 따라와', 아리랑 라디오 'Super K-Pop(슈퍼 케이팝)' 등에서 예능감 있는 입담을 뽐내는가 하면, 카페 이벤트로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나며 소통. 향후 글로벌 투어를 예고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7 하계 U대회...세종시에 어떤 도움될까
  2. "내 혈압을 알아야 건강 잘 지켜요"-아산시, 고혈압 관리 캠페인 펼쳐
  3.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초등 돌봄 서비스 강화한다
  4.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지역 대학생 위한 기업탐방 진행
  5. "어르신 건강 스마트기기로 잡아드려요"
  1. "아산외암마을로 밤마실 오세요"
  2. 선문대, 'HUSS'창작아지트' 개소
  3.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투자선도지구 추진 방향 모색
  4. 한국바이오헬스학회 출범 "의사·교수·개발자 건강산업 함께 연구"
  5. "5·18민주항쟁 헌법전문 게재를" 대전서 정신계승 대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22대국회 행정수도 개헌 동력 살아나나

22대국회 행정수도 개헌 동력 살아나나

국가균형발전 백년대계로 충청의 최대 염원 중 하나인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 동력이 되살아날지 주목된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이에 대한 불을 지피고 나섰고 4·10 총선 세종갑 당선자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이 호응하면서 지역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개헌은 국회의석 3분의 2가 찬성해야 가능한 만큼 거대양당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개헌 정국을 여는 데 합의할지 여부가 1차적 관건이 될 전망이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국회에서 개헌특위 구성을 제안 하면서 "수도는 법률로 정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충청 화력집중… 이재명 지역 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더불어민주당, 대전·충청 화력집중… 이재명 지역 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22대 총선에서 '충청대첩'을 거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19일 대전·충청을 찾아 지지세를 넓혔다.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주요 인사들과 충청 4개 시·도당위원장, 국회의원 당선인은 충청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다짐과 함께 당원들의 의견 반영 증대를 약속하며 대여 공세에도 고삐를 쥐었다. 민주당은 19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당원과 함께! 컨퍼런스, 민주당이 합니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편에 이은 두 번째 컨퍼런스로, 22대 총선 이후 이 대표와 지역별 국회의..

대전 외식비 전국 상위권… 삼겹살은 서울 다음으로 가장 비싸
대전 외식비 전국 상위권… 삼겹살은 서울 다음으로 가장 비싸

한 번 인상된 대전 외식비가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다. 가뜩이나 오른 물가로 지역민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외식비는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높은 가격을 유지 중이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가격정보 종합포털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4월 대전의 외식비는 몇몇 품목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손을 꼽을 정도로 높은 가격을 유지 중이다. 우선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가장 많이 찾는 김치찌개 백반의 경우 대전 평균 가격은 9500원으로, 제주(9625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가장 비싸다. 지역의 김치찌개 백반 평균 가격은 1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 ‘덥다,더워’…전국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 ‘덥다,더워’…전국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

  •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