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국고 예산 지원 건의 김병기 원내대표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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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국고 예산 지원 건의 김병기 원내대표 면담

한국에너지공대 지원·과학관 건립 등 7대 핵심사업 국회 협력 요청

  • 승인 2025-11-25 14:50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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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왼쪽)이 지난 24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와 면담을 갖고 있다./나주시 제공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 24일 국회를 방문해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단독 면담을 진행하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지원,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 직류산업 혁신특구 지원 등 7대 핵심사업의 국가적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면담은 지난 3일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찾아 주요 사업을 설명한 데 이어 예산 심사 막바지 단계에서 나주시 핵심사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시장은 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출연금 안정적 지원, 국립 나주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 핵융합 시험설비 구축 등 에너지 분야 국가 전략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지원과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차세대 전력망 구축 정책과 직결되는 기반 사업임을 강조하며 연구와 실증, 산업화를 연결하는 국가 인프라라는 점을 부각했다.

또한 지역 교육과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나주 기독교 역사문화관 건립, 원활한 하천유지관리 및 주민 편익 증대를 위한 영산강 하천환경 개선사업, 영산대교 재가설 용역비, 전남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지원 등 지역 현안 사업도 함께 건의했다.

윤 시장은 국립 나주 에너지 전문과학관의 경우 이미 부지 확보와 과기부의 타당성 검증을 마친 만큼 2026년 설계 착수가 가능하도록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나주시가 제시한 7대 핵심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국회 심사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향후에도 중앙부처와 국회와의 협의를 이어가며 사업 타당성 보완과 제도적 지원 확보 등 국비 확보 대응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나주=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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