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남도 미식문화 중심지 위상 강화

  • 전국
  • 광주/호남

나주시, 남도 미식문화 중심지 위상 강화

음식문화큰잔치 개최지 선정

  • 승인 2026-01-06 16:10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나주시청
나주시청
전남 나주시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 연속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음식문화 축제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지로 선정되어 남도 음식문화와 미식 관광을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30여 년의 전통을 가지며 남도 고유의 음식문화를 계승 및 발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라남도 대표 음식문화 축제다.

이번 개최지 선정은 공개 공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나주시는 2025년 11월 공모에 신청한 뒤 12월 19일 개최지 적합성 평가를 통과하고 같은 달 31일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으며 잠정적으로 행사 장소는 영산강 정원 일원이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매년 9월에서 10월 사이 개최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한 차례는 국제행사 규모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남도 음식문화 전시관 운영을 비롯해 음식 경연 프로그램, 판매장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관람객에게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지 선정은 나주시의 음식문화 경쟁력과 축제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남도 음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2026 나주방문의 해와 연계한 미식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주=이승주 기자 1314191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2.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