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충남 넘어 대한민국 '중심축' 도약… 미래 성장동력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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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 넘어 대한민국 '중심축' 도약… 미래 성장동력 확보 총력

-100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시정 역량 집중
-첨단·전략산업 육성 및 인재 양성, 공간 혁신과 교통망 확충
-시민 체감 경제 활성화 등 미래산업 기반 확충과 민생 경제 회복 계획 구상

  • 승인 2026-01-19 11:22
  • 수정 2026-02-11 10:08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1. 천안시 전경 (1)
천안시 전경.(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2026년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시는 2026년 시정운영 3대 기조로 '성장·안전·동행'을 제시하고, '성장'을 시정 전반을 관통하는 최우선 가치로 설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6년 100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스마트 기술 확산, 첨단·전략산업 육성 및 인재 양성, 공간 혁신과 교통망 확충, 시민 체감 경제 활성화 등 미래산업 기반 확충과 민생 경제 회복에 시정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와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첨단·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을 확보하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의 자생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 천안아산R&D 특구 내 MICE 산업 기본구상을 구체화해 연구와 체류가 선순환하는 중부권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인공지능(AI)과 에너지 대전환을 미래 경제 지도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산업과 생활이 융합된 지능형 도시 운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말까지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스마트 그린산단 AX 실증산단·중부권 AI 컴퓨팅센터 조성,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 등을 추진해 실증부터 시험 생산, 성능 평가가 가능한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구상했다.

아울러 시민 일상과 밀착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자, 기존의 스마트 환경 관리,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지능형 교통체계 등을 고도화하고 AI 기반의 화재대응 솔루션 등을 보급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밖에 내수 진작과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생 정책도 병행하고자 지역 여건에 최적화된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수립해 사회적 기업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을 돕고,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 및 운영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시는 스마트 기술, 첨단·전략산업, 지역경제·도시인프라 혁신을 아우르는 3대 전략을 통해 중부권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산업·기술·생활 기반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돋움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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