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6년 전략적 기업유치 시동…'반도체·첨단제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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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6년 전략적 기업유치 시동…'반도체·첨단제조' 목표

  • 승인 2026-01-22 11:02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천안시청 전경(겨울)
천안시가 2026년 기업 유치 목표로 반도체 후공정·패키징, 첨단소재, 인공지능(AI)·미래모빌리티 연관 산업을 설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단순 외연 확장을 넘어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 선점으로 중부권 산업 거점 지위를 굳히기 위해 산업단지 고도화와 맞춤형 지원체계를 결합한 '선별·집중형 기업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첨단 패키징 수요 확대에 따른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를 기업 유치의 핵심 동력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 체계도 강화하고자 입지 선정부터 인허가, 고용, 정주 환경까지 일괄 지원하는 '원스톱 기업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투자 규모와 지역 경제 파급 효과에 따라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이 단순한 제조도시를 넘어, 반도체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전략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기업에는 최적의 투자 환경을, 시민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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