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조2000억원 규모 'AI 데이터센터' 유치… 중부권 거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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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조2000억원 규모 'AI 데이터센터' 유치… 중부권 거점 확보

  • 승인 2026-01-29 12:25
  • 수정 2026-01-29 15:04
  • 신문게재 2026-01-30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스마트도시추진과(AI데이터센터 건립 투자협약) (2)
투자협약.(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1조2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민간 자본을 유치하며 미래 디지털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시는 29일 충남도청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용성 ㈜금강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강은 직산읍 군서리 일원 10만2642㎡ 부지에 2026년 2월~2028년 6월까지 총 1조2000억원을 투입해 AI 데이터센터를 신설할 방침이다.

AI 데이터센터는 160MW급 대규모 전력을 사용하는 시설로, 이미 1차분 80MW에 대한 전기사용계약을 완료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번 유치는 천안이 첨단 산업 데이터 허브로 거듭나는 강력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지역 경제의 혁신 성장을 이끌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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