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탄소제로 실천가게' 연중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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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탄소제로 실천가게' 연중 모집

다회용기 사용 고객 할인 시 최대 20만원 인센티브 지급

  • 승인 2026-02-02 10:13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는 일회용품 사용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제로 실천가게' 모집한다.
보령시가 일회용품 사용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제로 실천가게' 모집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음식점, 카페, 목욕탕, 숙박업소, 세탁업소 등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업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12월 31일까지 보령시 자원순환과 폐기물관리팀으로 방문, 팩스(041-930-9389) 또는 전자우편(yong0604@korea.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정 대상은 '충청남도와 함께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에 참여하고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이 가능한 매장이다. 특히 다회용기 사용 고객에게 자체 할인제도를 운영하는 카페와 음식점에는 별도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음식점은 건당 1000원, 카페는 건당 400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참여 가게는 시·군의 현장 확인 및 심사를 거쳐 충남도로부터 '탄소제로 실천가게 지정서'와 '알림 표지문'을 교부받게 된다. 또한 소비자가 탄소포인트를 적립할 경우 매장에도 실천포인트의 10%가 지급되며, 연간 최대 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보령시는 이번 사업이 플라스틱 용기 사용량 감소와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업체는 친환경 매장 이미지 제고를 통한 고객 유치 확대와 함께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령시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자원순환과 폐기물관리팀(041-930-36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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