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온라인 쇼핑몰, 1년새 가입자 638%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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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온라인 쇼핑몰, 1년새 가입자 638% 급증

'e홍성사랑' 플랫폼 성장세 두드러져…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기여

  • 승인 2026-02-03 09:57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이 운영중인 온라인 쇼핑몰 'e홍성사랑' 이 1년새 가입자 63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이 운영하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 'e홍성사랑'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역 농가의 새로운 판로로 자리잡고 있다.

3일 홍성군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e홍성사랑의 가입자 수는 2024년 1,864명에서 2025년 1만3,762명으로 1만1,898명 증가해 약 638%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매출액 역시 2024년 1억4,516만9,000원에서 2025년 1억6,883만3,000원으로 약 16.3% 늘어났다.

이 같은 성장은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를 활용한 현장 홍보 활동과 지역 대표 공동상표인 '내포천애' 상품의 이용 확대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한 품질을 제공하는 플랫폼의 운영 방식도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홍성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플랫폼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이용자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홍보 강화에 나섰다. 설 명절을 맞아 '설맞이 기획전'을 운영 중이며, 지역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명절 선물용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권영란 홍성군 농업정책과장은 "e홍성사랑은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중요한 온라인 유통 창구"라며 "설맞이 기획전과 SNS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지역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2026년에는 다양한 판촉 행사로 신규 이용자 유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향후 e홍성장터 내 '내포천애 브랜드관'을 구축해 지역 공동상표 상품의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SNS를 활용한 홍보 확대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획전과 할인 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신규 유입과 재구매를 유도할 방침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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