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불갑산상사화축제 문광부 '로컬1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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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불갑산상사화축제 문광부 '로컬100' 선정

지역 대표 문화축제 가치 인정…전국적 브랜드 도약 기대

  • 승인 2026-02-03 14:44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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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의 대표축제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100' 2기(2026~2027)에 최종 선정됐다.

3일 영광군에 따르면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 가운데 매력성과 특화성을 갖춘 100곳을 선정해, 대국민 홍보와 연계를 통해 지역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도모하는 국가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국민 추천과 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뤄졌으며, 영광불갑산상사화

축제는 지역문화 연계성 및 문화·관광적 파급효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매년 가을, 불갑산 일원에 붉게 피어나는 상사화를 중심으로 자연·역사·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행사로, 불갑사와 연계된 산사 문화와 사연을 품은 상사화의 상징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특히, 대규모 무대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즐기는 정적인 프로그램과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관람객 만족도를 높여왔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이번 로컬100 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및 관계 기관을 통한 국내·외 홍보, 온·오프라인 인증 현판 제공,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확산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축제의 인지도를 전국 단위로 확장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또한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로컬100 선정은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사화축제만의 정체성을 살린 품격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영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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