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김영춘 위원, '국가책임교육' 이뤄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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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김영춘 위원, '국가책임교육' 이뤄내야

  • 승인 2026-02-11 11:03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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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며 충남 교육계의 지각변동이 예고된 가운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며 교육감 예비 후보로 등록한 김영춘 위원이 제시한 '국가책임교육'이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한 인물 경쟁을 넘어 '교육이 지방의 소멸을 막는 국가적 전략'임을 천명하며 정책적 주도권을 쥐겠다는 포석이다.

김 위원은 기회 있을 때마다 "교육은 시혜가 아니라 헌법이 보장한 사회권"임을 강조해 왔다.

그가 주창하는 '국가책임교육'의 핵심은 태어난 지역이나 부모의 경제적 여건과 상관없이 모든 아이가 최상위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누리게 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충남형 기본교육수당 전격 확대'는 가계의 교육비 부담을 국가와 지역사회가 나누어지겠다는 실용적 해법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 위원은 "아이를 키우는 비용이 부모의 고통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배움의 주권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의 공약인 0~5세 온종일 '2담임 교사제'는 국·공립은 물론 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까지 통합 지원해 영유아 돌봄의 질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계획이다.

또 '1인 1개인 AI 튜터 보급'과 '문해력·기초학력 완전 학습 책임제'를 통해 초지능 시대에 걸맞은 미래 인재 육성 전략을 구체화해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실력 향상을 바라는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이어 대전·충남 통합 논의 속 대전의 과학 인프라와 충남의 교육 자치를 결합한 '교육 메가시티'를 대안으로 제시했으며 천안·아산의 과밀학급 해소와 농산어촌의 지역 거점 명품학교 육성을 통합 시대의 핵심 과제로 꼽았다.

지역 교육 관계자는 "이는 중앙 정부의 국정 철학과 지방시대의 비전이 맞물려 있어 정책의 일관성이 높다"고 평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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