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시민단체, 아산열병합발전소 추진 반대 "천안시민 포함한 협의체 구성 후 추진 여부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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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시민단체, 아산열병합발전소 추진 반대 "천안시민 포함한 협의체 구성 후 추진 여부 결정해야"

  • 승인 2026-02-26 10:54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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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신도시열병합발전소반대대책위원회와 기후위기천안비상행동은 2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산열병합발전소 추진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사진=정철희 기자)
천안아산신도시열병합발전소반대대책위원회와 기후위기천안비상행동은 2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산열병합발전소 추진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아산열병합발전소 건설 예정지로부터 5km 내 거주하는 천안시 인구는 41%인 28만8113명으로, 편서풍의 영향으로 질소산화물, 휘발성 유기화합물, 암모니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따른 주민 건강권 피해가 예상된다"며 "특히 인근 초등학교 25개교, 중학교 12개교, 고등학교 5개교 등 42개의 학교가 있어 아동, 청소년의 건강 피해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경영향평가의 실질적인 대상인 천안시민이 포함된 공동의 협의체를 구성해 환경피해와 지역 에너지자립을 위한 계획을 논의 후 열병합발전소 추진 여부를 결정하라"며 "사계절, 편서풍 영향을 고려한 환경영향평가를 재시행하고, 기후위기와 지역 발전 규모에 적합한 에너지 자립과 수요관리 계획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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