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 2026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목표...8일 홈 개막전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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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FC, 2026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목표...8일 홈 개막전 앞둬

-박진섭 감독 선임을 비롯한 핵심 자원 잔류, 신규 영입 통한 전력 보강
-리그 전반기 내 한 자릿수 이내 순위 진입, 후반기 상위권 확보 목표

  • 승인 2026-03-03 10:52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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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 감독은 3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체급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사진=정철희 기자)
천안시티FC(감독 박진섭)는 3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2026 천안시티FC 홈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하며, 플레이오프 진출하겠다고 2026시즌 각오를 다졌다.

박진섭 감독은 "이번 시즌은 단순한 순위 경쟁이 아닌 팀의 체질을 바꾸는 과정"이라며 "선수단 리빌딩을 통해 약체 이미지를 벗고,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체급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조직력과 활동량을 팀의 핵심 가치로 삼고, 동계 훈련에서 고강도 체력 훈련과 조직력 강화 훈련, 실전 전술 완성도 향상에 집중하겠다"며 "많이 뛰고, 함께 움직이며, 끝까지 압박하는 축구가 이번 시즌 천안시티FC의 팀컬러"라고 설명했다.

주장인 고태원 선수는 "팀 결속을 위해 헌신하는 주장이 되겠다"며 "전지훈련 기간 충분히 준비한 만큼, 앞으로 달라진 천안시티FC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핵심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는 툰가라 선수는 "충분히 많은 것들을 준비했지만, 지난주 첫 시즌 경기를 비겨 아쉬운 상황"이라며 "그렇기에 더 많은 준비를 통해 이번 주 첫 홈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앞서 천안시티FC는 2025년 11월 박진섭 감독을 새롭게 선임하며 팀 전력 보강과 경기력 개선을 목표로 시즌 준비에 착수하고, 같은 해 12월 툰가라, 이상준 등 기존 핵심 선수를 잔류시키고 공수 전환 속도와 압박 강도를 높이고자 고태원, 최규백, 라마스 등 신규 자원을 영입했다.

재정비를 마친 천안시티FC는 1월 6~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체력과 조직력 강화를 중심으로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2월 2~22일까지 경남 남해에서 실전 중심 전술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한편, 천안시티FC의 2026년 시즌 목표로 리그 전반기 내 한 자릿수 이내 순위 진입, 후반기 상위권 확보로 플레이오프에 도전할 계획이며 8일 2026시즌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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