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가업 승계 청년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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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가업 승계 청년 자립 지원

최대 2000만원 지급

  • 승인 2026-02-27 16:28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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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이 지역에 정착해 경제적 자립을 이루려는 청년들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가업을 승계하는 청년의 초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창업 초기 자금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사업장 리모델링, 인테리어, 브랜딩 비용 등 최대 2천만 원 한도로 지원되며, 총사업비의 3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 기준 곡성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가운데 부모 또는 배우자 (조)부모의 가업을 승계했거나 승계를 앞둔 경우다. 구체적으로는 (조)부모의 가업을 승계한 지 1년 이내인 자거나, 2026년 1월 1일 기준 1년 이내 승계 예정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여기서 가업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2026년 1월 1일 이전부터 동일 업종으로 15년 이상 운영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사업장을 의미한다. 다만 농업·어업·임업·축산업, 태양광발전업, 무인점포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곡성군 인구정책과 일자리정책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가업승계 청년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내 가업의 지속성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곡성=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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