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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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조성 박차

  • 승인 2026-03-16 11:16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정책기획과(천안일생활균형우수기업사례)3
워라밸 우수기업사례 카드뉴스.(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저출생과 인구 유출 등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일·생활 균형(워라밸)'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일·생활 균형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선제적으로 고민해 왔고, 정책적 관심 속에 최근 고용노동부가 발간한 '2025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집'에 관내 기업 4개 사가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례집에 따르면 하나머티리얼즈㈜는 시차출퇴근제와 재택근무 자율 제도 등을 통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적극 도입해 일과 삶의 조화를 돕고 있고, ㈜서북은 시차출퇴근 등 유연근무제를 통해 업무 몰입도를 높였으며 임신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문화를 정착시켰다.

시는 이러한 우수사례 확산이 지역 청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기업과 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과거 포럼 개최를 통해 일·생활 균형의 중요성을 공론화했듯, 앞으로도 일터의 변화를 인구 위기 극복의 동력으로 삼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인구 유입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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